요즘 보배를 보면 마치.. 일베 vs 오유 가 판치는 사이트가 되가는 것 같아서
저 조차도 점점 글을 읽지 않게 되는 것 같아서 뭐 욕을 먹든 아니든 펙트는 이야기 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글 쓰기 전에 먼저 밝히는 부분은 본인은 현재 민주당 당원이며, 강서구 청년당원 인 80년생
가장입니다 (경기도로 이사왔는데 아직 주소변경 안해서 아직도 강서 청년당원으로 되있네요 ^^;)
1. 경제상황
휴지로 쓰기도 아까운 모 신문사들은 연일 경제위기를 남발하고 있기에 믿을수 없지만
현재 경영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이기에 피부로 와닿는 실제 경제상황을 솔직히 말씀 드린다면
최저임금 상승은 제조업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와 건설사의 분양 폭리를 놔둔채
최저임금을 선상승 시키니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상승하는 임대료와 인건비 대비해서
납품 단가는 유지를 해야하니 말그대로 지금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그리고 지역보증재단등 기업에 자금을 지원 또는 대출을
해주고 있는 기관의 자금 소진시기가 역대급으로 빠른 기간에 소진이 되버린 것 이 올해 2019년 이고
게다가 추경까지 늦어져 올한해 제가 아는 제조업체만 해도 상당수가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반기 추경으로 자금이 다시 열리기는 하였으나, 일본피해기업 우선순위로 지급하고 있기에
올한해 대한민국 제조업 자금 상황은 말그대로 먹구름이 끼어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에 주 52시간 근무제 까지 중소기업 유예를 마치고 적용시킨다면, 말그대로 대한민국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은
죽으라는 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중견, 대기업과는 다르게 중소기업은 인력을 구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여기 중소기업 근무하시는 분들은 조건이 안좋네, 사람 부리고 팽하네 말씀들 많이 하시던데,
대표자 입장에서도 정말 힘든것이 많습니다. 납품하기 위해 단가는 맞춰야 하기에 복리후생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직원들 가르쳐 놓으면 조건좋은 큰회사로 가버리고, 노동법악용하여 일은 안하고 회사 엿먹이는 직원도 한둘이 아니고..
정말 현재 대한민국에서 기업운영하기 힘듭니다. 물론 이것이 '문재인 정부' 탓은 결코 아닙니다.
전부터 누적되온 대한민국의 '악습' 은 놔둔채, 노동자만을 위한 정책을 펴니 중소기업은 죽어나간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나라가 살려면 중소기업이 살아야 합니다. 엄한 부동산 때려잡는다고 강남 집값, 서울집값만
더 가치상승하게 만들지 말고 (제3기 신도시 처럼) 위헌인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이딴것에 힘쏟지 말고,
이번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현명한 방향으로 갈려면 다름아닌 상가(사무실) 과 아파트형공장 분양가 심사를 강화하고
LH,SH의 적자를 폭리로 매꿀려는 땅투기 제재하고, 건설사 원가명세 투명화 해서 애초에 상가(사무실) 들의 분양가를
낮추어 기업들의 임대료를 낮추는 효과를 만들어야 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단가 후려치기를 막을 법안을 마련하고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조달청의 인맥장사 막을 법안 만들고 그뒤에 노동자를 위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 잘못된것 같나요? 노동자 처우만 올려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일할수 있는 일자리가 없어집니다. 처우만 올라가면 뭐합니까? 일할곳이 사라지는데 ...멀리 봐야죠.
우리 조삼모사 원숭이 아니자나요?
2. 조국 후보에 대한 주절 주절
조국 후보관련 연일 가족에 사촌에 아주 난도질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조국후보 입장문 보고 조금은 실망 했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강력하게 밀어붙히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뜬금없는 기부와 사회환원 이라뇨.
조국후보 딸관련 문제? 네 솔직히 그시절.. 아니 지금도 교수의 딸이라면 기본적인 스펙쌓기 코스를 밟은것 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교수라는 직책이였기에 만들수 있는 스펙 맞자나요?
그렇다면 그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하고 과거에 SNS에 올렸던 개천글과 연관하여 죄송한건 죄송하다고
확실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청문회 가면 될 것을 왜 그렇게 인정을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국교수 강단있고 똑똑하고 확실히 대한민국 적폐청산에 앞잘설 훌륭한 장수란거 인정합니다.
그리고 기대됩니다. 그런 인재이기에 더더욱
"자신을 지지하고 믿어주는 국민을 믿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당당하게 나서면 되는겁니다."
세상에 흠없는 사람 어딨습니까?
자유한국당보면 난리도 아니자나요? 큰도둑들 집합소자나요? 작은흠잡기에 힘들어 하지말고
재산기부한다는 뻘소리 굳이 하지말고 당당하게 잘못한건 잘못했다 하시고 일하시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배보면 큰도둑들 한테는 박수치면서 조국후보 못잡아먹어 안달인 벌레들도 싫지만
분명 잘못은 잘못인데 아니라고 늬들이 더 더럽다면서 무작정 쉴드치는 꼴도 우습기에 글적어봤습니다.
뭐, 덧글보고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 달관해서 덧글로 맘껏 의견 나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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