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서울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이고 인원 부족으로 6일 근무후 1일 휴무 를 하고있어서 ㅜㅜ
그런데 9급공무원은 워라벨이 확실하고 급여는 현재 급여보다는 낮아지지만 남들 출근할때 같이 하고 퇴근도 같이 하고 하니
조금 부러워서요 ..
어느게 좋을지 잘모르겠어영 ㅎㅎㅎ
만약 9급 공무원으로 가면 9호봉에 13급 정도 나오는데 급여는 인터넷에 있는거로 280만원정도 되더라구여
지금 받는 급여는 340~360정도 받고 있고여 상여금 빼고요
각종 축제 행사 동원, 선거철 선거업무지원(그나마 이건 수당이라도 짭잘하게 나오니..), 기관마다 케바케지만 당직 있는 곳도 있고.. 당직같은 경우 연휴 중간에 당직 짬처리 되면 이래저래 연휴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나와야 하죠.
국가직이나 교육청은 그런면에선 동원될 일이 없어서 좀 나은데, 대신 초과근무나 출장도 적으니 수입이 적죠.
그나마 정년보장되는 '공'자 붙은거 중에 괜찮은건 호봉제있는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운전직이지만
버스 같은 자리는 한정되어있고 대부분 임원수행일 가능성이 높아서 이것 또한 복불복입니다.
굳이 꼭 꼽자면 저는 국립대학교 운전직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지방 국립대들 통합되고 하면서 각 캠퍼스간 이동 수요도 있다보니 그런 버스 운행도 꽤 되고, 주말쉬고, 방학같이 한가한 철 있고요. 당연히 공무원 신분이니 호봉제 공무원연금 다 해당되고요.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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