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반떼ad 타고있긴 합니다만, 제차도 좋고 나쁜점 잘 알며 그려러니 탑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는 편이지요. 금전적으로 넉넉하면 수입차 타겠지만... 그게 아니니 현대차 타고있지요.
그 이상하다는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 형으로 성당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더불어 같은 소모임 소속이라 일주일마다 2시간정도는 같이 이야기 하는 자리때문에 이야기 하는데요.
형은 스파크(구형) 13년식 풀옵션을 타왔고 저는 차가 없다가 최근에 아반떼ad를 구매했죠.
제가 차가 없던 시절부터
그 형曰:
나는 차를 좋아하고 엄청 잘알아.
내가 많은차를 몰아봤는데. 현대-기아차는 노답이다. 모닝부터 에쿠스까지 다 타봤는데
차의 기울임도 많고 피시테일 다 있고, 핸들링도 거지같더라 호일로 만들어져서 차가 불안하다. i30 살까하다가 주변에 평이 너무 안좋아서 스파크 샀는데... 불만 없다.
저:
그래요? 그래도 최근 현대-기아차 좋아졌다고 하던데요? 옛날보다는 좋아졌데요
그 형曰:
현대-기아차는 절대 아니야. 그리고 차에 비해 너무비싸
평소 성당에 모임있어서.. 주변에서 차를 구매한다고 하면 무조건 쉐보레꺼 사라고 합니다.
하다 못해... 중형SUV 사는데 캡티바 사라고 할정도로
그러다가.... 모임의 무슨일이 있어서 제가 집에 있는 5년된 1세대 제네시스 330(부모님차)을 운전하면서 같이 탄적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옆에 앉았고, 그형은 뒤에 앉았죠.
그 형曰:
야 이거 뭔차냐? (부모님차라고 하니) 오!!!! 좋은데? 그래도 현대-기아 고급라인은 좋구만!!
(뭐야!! 에쿠스 까지타봤다면서.....) 이때부터 미심쩍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거를 조금만 더 파고드니.. 헛점이 엄청 보이는겁니다. 언더스티어니 오버스티어니 등등등
완전 다르게 이해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대로 설명해주면 제말은 또 틀렸다고 합니다-_-;;
하다 못해 세차하는 방법도 아예모르는 사람이었더라구요. 여태 세차 기계세차로만 했다는-_-;; 그러다가.... 얼마전 제가 아반떼 AD를 구매했습니다.
그 형曰:
야! 뭐 이런걸 사냐.... 이차 전복되지않냐? AS라도 잘 해주디? 크루즈 사지....
저:
(속으로) ㅅㅂ 니가최고다. 하고 말았죠.
그 이후로도, 자동차관련된 얘기있으면 말도안되는 논리가지고 설명을 합니다. 물론 공학적인 지식도 아무것도 없는상태로
그 외에도 IT관련이나 그런 부분 무조건 지가쓰는 것만 좋다고 합니다. 하여간 고집은 겁나 쎕니다.
쉐보레는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애플도 무조건 좋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다른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친구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SNS에서도 주변반응 없이 지혼자 놀고있고
회원님들 살다보면서 이런 사람들 많이 있나요? 물론 특정 브랜드를 언급해서 저도 언짢은 건 있지만, 진짜 닶없는 광신도더라구요. 무슨 얘기를 해도 듣지않고 꼴리는대로만 지껄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지가 우세한줄 알죠. 올해까지만 참고 쌩까는게 답일까요?.
캡티바 ㄷㄷㄷ
진짜 광신도에요. 뭐 성당도 그렇지만
요즘 고장력이라 묵직하기도하고 엔진출력도 현기가 좋은데...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요. 쉐보레도 좋은 회사긴 합니다만 모델도 너무 오래됐고
중고가격 방어가 안되서 살 마음이 없는데.... 자꾸
쉐보레사라 쉐보레 사라 -_-;;
현실은 스파크나 계속 탈 것같아요.
인터넷으로 볼만한 사람이 오프라인에서도 정말 있더라구요. 그것도 제주변에 -_-
너무나 광신도 입니다. 뭐 자동차, 애플회사는 물론... 성당까지도
종교는 패스하고, 물건들은 장 단점이 있기마련인데... 단점을 얘기해도 지는 안그렇다고 ㅋㅋㅋㅋ 진짜 노답입니다.
에휴..배터리 용량은 리터다 라고 우기던 분이 생각나네요
과연 차만 그럴까...
쉐보레 샀으면 좀 오래타던지 왜케 차를 바꾸는지 그렇게 좋다면서
안녕 낮익지않냐 형이야 스파크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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