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은 물론 토요일까지 새벽 4시에 계속 여러 번, 안방쪽 침대쪽 머리맡에 큰 베란다가 있는데 남편이 일찍 일 나간다며 빨래해서 물 내리는 소리 콸콸 내고 연휴에 단잠도 못 자게 만드는 할망구가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항의해놨더니 새벽에 화장실로 옮겨가 빨래하다 연휴 아침 7시반에 또 콸콸 뻑뻑 소리내며 베란다에서 빨래를 하네요. 늦게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꿀잠은 생각도 못합니다. 늦잠이나 저를 예민하다하고 미안하단 말도 없이 전에 살던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었네 이런 망햘 드립을 해댑니다. 왜 낮이나 저녁에 빨래를 하지않고 그것도 새벽이나 아침일찍, 베란다에서 빨래를 해야할까요? 이 인간을 어찌해야 명예훼손 문제없이 개망신을 줄까요? 현재 아고라처럼 몇 호 언급 없이 글적고 연필달아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1층 현관에 댓글 의견 달 수 있게 하려합니다.
곧 신고가 들어오겠군요 ㅠO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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