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직장남 30대 중반 남자 사람입니다.
저는 전국을 출장을 다니는 기술자 입니다.
항상 출장 이다보니 거의 모텔 생할을 하죠
그런데!!! 아 그런데!!!
시내 모텔은 고층에 많이 있죠.
만약 불이 난다면 어떻게 전 탈출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완강기가 있죠.....
그런데!.. 아 그런데 가는곳 마다 완강기 벽면에 아이볼트는 있지만 아이볼트와 완강기를 연결 하는 그것(샤클?)이 없어서
119에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하죠
그런데!!. 아 그런데!.!
내일 와서 확인한다고 어디 모텔이냐고 뭇습니다
그때 그때 그때 전 화가 났습니다
내일? 내일? 내일?
만약 오늘 불이 낸다면 전? 죽어야 하나요?
그렇게 물었더니 여길 와본답니다
시간이 흘러 119에서.와서 모텔 사장님이랑 같이와서
잘못된부분 사진찍고 시정하라고하고
다같이 있는곳에서 저의 인적 사항을 묻는겁니다
더 화가나서 제가 다있는곳에서 저의 인적사항까지 말해야 하냐니 그냥 이름만 말하랍니다
세월호 이후 안전불감증 한다지만. 제가 살 퇴로는 항상 생각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119에서는 내일 와보겠다라는 말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ㅜㅜ.
저의 오지랍인가요?
현장직을 제외한 40살넘는 사람은...돈에서 자유로울수 없죠..사업하신분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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