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30대 미혼으로 운전경력은 7년정도 되지만
현대차밖에 경험이 없고, 집차만 끌다가 11월~12월에 생애첫차 사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차알못입니다.
후보군 외산은 118d, 미니3도어, 미니5도어
국산은 현기제외 (안좋은 경험이 많습니다) QM6, 말리부, 등등
제가 궁금한 점은 쉐보레는 현기와 다르게
1. 페인트 부풀어 오르다가 녹이 슬면서 구멍나는 현상
2. 주행 시 끊임없는 보타 스트레스
3. 코너 돌 때 확신이 없어서 불안한 그 느낌...혹시 아시나요? 같은 코너를 같은 속도로 돌아도 매번 느낌이 달라 불안합니다. 완만한 코너의 저속도에서도 마찬가지.
4. 고속주행 시 이러다 큰일나겠따 하는 불안감 (끽해야 130이하에서요...)
이런것들이 없나해서요,
운전경험이 현대밖에 없어서 쉐보레도 저런 느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크루즈 이상 급에서요.
저 4가지만 없으면 굳이 외제차 안가도 될까 싶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근디 뭣이 그리 다르겠어요?
쉐보레 사면 다른 측면으로 진짜 엿같을 겁니다.
전 첫차가 쉐보레인데 두번다시 대우차 안삽니다
괜히 여기 올리셔봤자 동공지진만 일어 나실 듯 합니다
여러모로 스파크 탈 때보다 초반에 차 바꾸고 많이 불안했던게 글에 적혀있네요; 현대 특성인가;;
중고로 사서 차가 잘못된 줄 알았는데.. 그냥저냥 적응하니까 탈만하네요 ^^;
그래도 스파크 가지고 140 밟아도 불안하다 그런 느낌은 없었던 거 같아요.
아 핸들이나 코너에서 불안함은 없었지만 진동이나 소음이 커지니 그런 불안함은 있었던듯..
고속도로 때문에 차 바꾼것도 있으니 ㅎ; 웃긴건 크기는 커졌는데 핸들이나 코너가 불안 ㅋㅋ
듣기로는 쉐보레 차가 그래도 핸들 좀 무거운 편이고 차도 단단하고 그렇다곤 하는데,
페인트 도장은... 사고나서 재도장 부품교체 했더니 가만 냅둬도 알아서 뜯어지고 올라오더군요.
그냥 도장공의 내공부족이 아닐런지;;
다 타보시고 젤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트랙스 아슬란 운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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