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취재원 바탕 보도긴 해도
미국 유명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없는 말을 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우크라이나 사회의
전쟁 수행 지원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도 고려 됐을 것 같아
보이네요.
지난 3월 세계은행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빈곤층 비율이 24%랍니다.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가구 중 40%가 물, 음식, 기초생필품이
부족 하다 하구요.
작년 개전 뒤 우크라이나가 총동원령
지속중인 것도 이런 상황에 큰 영향
줬을 걸로 보이네요.
"미국, 우크라전 '한반도식 정전협정' 가능성 논의"
2023.05.19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어려워 교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한반도식
정전협정으로 총탄이 오가는 교전이 중단될 가능성이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상황에 정통한 한
당국자는 폴리티코에 "우리는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것은 동결된 형태일 수도 해빙된 상태일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다른 현직 당국자 두 명과 전직 관료 한 명도 미국이 대비하는
시나리오 중 하나가 동결분쟁임을 확인해줬으며, 백악관과
여러 미 정부기관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 한 전직 관료는 폴리티코에 "한반도 방식의
정전이 정부 안팎에서 전문가와 분석가 사이에 검토되고 있다.
이 방식은 새 국경을 인정할 필요 없이 교전 중단 합의만 하면
되므로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52065?sid=104
세계은행 "우크라전 1년치 복구에만 528조원 필요"
2023.03.24
세계은행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유엔과 공동으로 펴낸 보고서에서 전쟁 피해 재건 및 복구 비용이
4천110억 달러(약 527조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전쟁에 따른 파괴, 살상 등으로 우크라이나인 700만명
이상이 빈곤에 빠졌으며, 15년치 개발을 뒤로 돌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빈곤층 비율이 전쟁 첫해 5.5%에서 24%로 뛰어올랐다고
보고서는 설명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34781?sid=104
우크라이나 전쟁 400일…가구 40%는 기초 생필품 구입 어려워
2023.03.29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엔 산하 인도주의 이니셔티브 리치(REACH)와
세계식량계획(UNWFP)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전체 가정의
40%가량이 일상에서 필요한 음식과 물, 기초 생필품이 부족한 상태"라고
소개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45697?sid=102
우크라 의회, 계엄령·총동원령 90일 연장 승인
2023.05.03
우크라이나 베르호우나 라다(의회)는 이날 계엄령과
총동원령을 5월20일 부터 90일 더 연장 하는 대통령령을
승인했다고 우크린포름과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이 보도 했다.
이번 연장 기간은 8월18일까지이며, 이후 또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한 지난해 2월24일 당일 첫 계엄령을 선포 했다.
3월26일 까지였다.
이어 그해 4월25일, 5월25일, 8월23일, 11월21일, 그리고
올해 2월19일, 5월20일 까지 각각 연장 했다.
이 기간 중 징집 대상인 18~60세 남성은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 하고 모두 출국이 금지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37126?sid=104
저것도 있지만 지금 구체적인 무기지원도 논의중이죠. 전투기지원도 논의중이고 훈련상황도 논의중이고. 전후 복구도 논의중이고 러시아 붕괴상황에 대비해서도 논의중이고..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복구비용은 세계에 러시아 자본 동결시키고 처분해서 지원한다고 하는 기사도 봤내요. 진짜 엄청난 건설시장이 열리내요.. 1년에 500조면 뭐...
저것도 있지만 지금 구체적인 무기지원도 논의중이죠. 전투기지원도 논의중이고 훈련상황도 논의중이고. 전후 복구도 논의중이고 러시아 붕괴상황에 대비해서도 논의중이고..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복구비용은 세계에 러시아 자본 동결시키고 처분해서 지원한다고 하는 기사도 봤내요. 진짜 엄청난 건설시장이 열리내요.. 1년에 500조면 뭐...
주요 언론에 얘기가 흘러나왔단 자체가 미국내에서 휴전 바라는 세력의
결집력이 꽤 세단 방증이 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동결 자본 중에서 러시아 중앙은행 외환 압류는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법상 허용 되지 않는다 했습니다.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30320010900032
보시면 미국의 입장은 정부측에서 공식적으로 딱 못박고 있습니다. 그러니 휴전에 대해서 실질적인 미국의 움직임은 없을겁니다.
러시아 해외자본에 대해 말슴드리면 압류 또는 동결이 됐죠.. 더욱이 이런 상황에서 휴전이 되면 처분 못하겠죠 그럼 전비를 나토측과 우크라이나에서 고스란히 보전해야하는데 이러면 오히려 휴전이 말이 안돼는 상황이라는거죠. 어짜피 휴전이 나올수 없는 상황입니다.
작년 3월에 휴전협상 했죠.
그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항복협상이 있었고.. 그걸 미국이 중제한거 말슴하시는겁니까??
이런 딴지는 솔직히 어이 없내요 ^^ 말장난 그만합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내에서 완전히 물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협상을 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을 승인하는 꼴이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는다고 이미 이야기를 했습니다
폴리티코에 게재된 내용은 미국이 휴전을 중재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향후 전쟁 중단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과 그 후속조치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국처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쪽을 오가면서 대화를 해야 중재인거구요 미국은 러시아와 휴전 논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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