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기사입니다.
호출 부호 오딘 쓰는 기계화여단장은 오른쪽 무릎 아래
절단으로 의족 착용한채로 도네츠크 전장에 돌아갔습니다.
원래 했던 교사직으로 돌아가거나 징집사무소 직원
으로 가는 걸 제안받았지만 스스로 복귀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복귀한다고 했어도 군에서 안 받아줬어야지
대체 얼마나 병력 손실이 크면 다리 절단 여단장을
복귀시키나요?
전장서 절단에 이르는 중상 입은 장병들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심할 텐데 투입했단 건 전선 상황이
엄청나게 안 좋단 얘기 밖에 안 되는 거죠.
또, 우크라 군 인권단체서 우크라 절단 부상 장병수가
최소 2만 이상 5만 이하라고 했네요.
한편, 미국의 첫 우크라 지원 액수가 10억달러,
1조3700억원어치라는데 대공미사일, 공대지미사일,
장갑차, 장비 부품 등 포함이라 포탄 수량은 그리
많지 않을 걸로 보이네요.
이렇게 공개적 지원 발표 뒤엔 미국은 보통
최소 한 달 뒤에나 추가 지원하는데 라스푸티차
끝나서 러시아가 항공 폭격 동반한 대공세 하려는
판에 대응이 수월치 않을 것 같네요.
The Ukrainian amputees returning to the front to resist Russian advance
2024.04.11
Ukrainian commander Odin's lower leg was blown off in a mine explosion
last year. Now he's back in the trenches.
"I had offers to go back to my local academy as a teacher or to work at
a draft office in Odesa," the 32-year-old from the 28th Separate
Mechanised Brigade told Reuters from a cramped bunker on the front
line in the eastern region of Donetsk.
"I said I'm not interested in these positions."
While the Kyiv government declined to share data on casualties, which
it deems sensitive, Pryncyp, a leading human rights organisation
representing military personnel, put the number of amputees from the
war at between 20,000 and 50,000.
Masi Nayyem, co-founder of Pryncyp, said it was fairly common to see
soldiers with artificial limbs still serving, though he didn't know how many
had returned to the military and how many had entered civilian life.
Nayyem, of soldiers' rights group Pryncyp, said the government was not
doing enough to support amputees as they seek employment and that
those initiatives that did exist were focused on the big cities.
United States Announces Significant New Military Assistance for Ukraine
2024.04.24
This package, which is valued at up to $1 billion, includes urgently needed
capabilities including air defense missiles, munitions for HIMARS, artillery
rounds, armored vehicles, precision aerial munitions, anti-armor weapons,
and small arms, equipment, and spare parts to help Ukraine defend its
territory and protect its people.
https://www.state.gov/united-states-announces-significant-new-military-assistance-for-ukraine/
그러면 쏘련시절로 되돌아가서 노예상태로 살아야 하는데... 당연히 그렇게 못할 겁니다.
그러면 쏘련시절로 되돌아가서 노예상태로 살아야 하는데... 당연히 그렇게 못할 겁니다.
제반 상황에 비춰 제가 보기엔 러시아가 돈바스 마지막 최중요거점인 크라마토르스크시를 점령하고 공식 협상 요청하거나 더 나아거 러시아 기존 영토인 벨고로드와 하르키우주가 붙어있어 하르키우시 제외 하르키우주 전역 점령하려할 수도 있다 봅니다.
조선을 보자면, 강을 중심으로 국경선이 그어집니다. 강을 건너려면 군사적으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방어에 유리하지요. 그런데. 지금 우크라이나 전선은 방어를 하기위해 기댈만한 지형이 없습니다. 중국이 만리장성을 쌓은이유는 천연의 장벽이 없기 때문에 그걸 장벽으로 극복하려고 했던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국경선이 허허벌판에 그어지게 되면 전쟁이 종식이 될 수 없습니다. 방어에 유리한 지형을 만들려고 침범이 끊이지 않거나, 또는우발적인 오해로 전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휴전이 되어도 휴전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저 넓은 벌판을 감시하기 위해 병력을 쫘악 깔아야 합니다. 전쟁을 한바탕 한 후 이기 때문에 이 국경은 적대적인 구역이고, 이걸 관리를 해야 하는거죠. 이걸 감당할 수 있냐는 거죠. 때문에 도대체 푸틴은 어떻게 할려고 이 전쟁을 하는건지 짐작도 안된다는거죠.
강제전역이 아닌 이상, 군인의 신분인 본인의 의지와 의견을 존중은 해줘야죠.
어떤면에서는 아군 사기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복귀는 시켜 줍니다.
물론 신체적 부상으로 인한 업무,임무 수행여부를 확실히 따지겠죠.
그중 제일 유명한 사람은 더글라스 베이더경 일껍니다.
양다리를 잃었음에도 불구 하고, 불구의 의지로 전투기 조종사로 다시 복귀하여 맹활약을 펼치죠.
님은 부상병과 함께 전선에 배치되면 기뻐하시겠군요 ㅋㅋㅋ
전쟁 중 부상당한 병사가 행정병도 아닌 저렇게 최전선 참호에 배치되는게 정상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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