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학살을 했다. 또는 러시아군이 학살을 했다 뭐 이런 사건에 대해서 진실이다 아니다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전장에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포탄이 자신을 죽이려고 떨어지고, 적의 보병은 자기에게 총을 쏘아 대겠죠.
거기다 아군에서는 적이 미친듯이 총을 쏘고 있는 진지로 자꾸 돌격하라고 지시를 할 겁니다. 이미 전날 수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그 장소로 돌격을 명령했을 수 도 있지요. 그 뿐 아니라, 아군중에서 서로 죽기 싫으니까 자기를 죽을자리로 내보내려는게 눈에 보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온통 자신을 죽이려는 자로 가득 차 있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제정신일 수 있을까요?
전쟁터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길거리에서 칼부림을 벌이거나,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이지요.
근데 전쟁터에서 정신이상이 생긴 사람이 중무장을 하고, 한명도 아니고 수백명, 수천명이 정신이상이 생긴 상태에서 무력한 민간인을 만났다고 생각해 봅시다.
무슨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까?
명분 없는 미군 주도하의 이라크침공으로 무고한 양민 약 100만명이 억울하게 죽었고
이래도 미국은 느을 천사 민주주의의 선봉으로 포장되죠
미국의 기치에 벗어나면 적국으로 간주되고 악마화되죠
서방권언론을 장악하고 있으니 얼마나 포장하기 좋고 거짓된 정보를 나르기 좋을까요
아마도 그 이전에 이란 이라크 전쟁에서 기득 세력이 저지른 만행은 그저 서방 언론들이 지어낸 얘기라고 하신다면 당신은 중동 정세에 언급을 하시면 안됩니다.
님이 말하는 그런류의 학살의 역사는 미국과 나토에 의해 더 많이 발생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아조프 네오나치들에게 학살당한 도네츠크 루한스크 사람들은요 ??
그 민항기에 타고 있던 네덜란드인, 말레이시안들은?
죽은 사람만 일단 100명이 넘어가는데.
도네츠크, 루한스크 사람들은 격추된 민항기 잔해 앞에서 승리의 V자를 그리며 사진까지 찍었다지요?
어떻게 생각하심?
멘탈이 무너져 민간인을 죽이는 놈은 아군이 놔두지 않아요. 총든 정신병자가 님 뒤나 옆에 있는데 괜찮겠음?
약탈학살, 증오학살. 둘다 모두 정상이 아니지요. 태평양전쟁당시 미군은 일본군 두개골을 모았습니다. 시신에서 금품을 가져가는걸 영화에서 많이들 보셨을텐데, 이것도 비정상적인 행동중 하나입니다. 보상을 원하는거죠. 죽을만큼 고생했으니 뭐라도 가져가야겠다는거죠. 근데, 이런 약탈행위 자체가 전쟁터에서는 죽을을 수 도 있는 짓입니다. 전투에 집중안하고, 금품에만 열중을 하면, 당연히 죽게 되는거죠.
말인즉슨 약탈도 정상이 아니라는거죠. 보급을 받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약탈을 한다? 이건 정신적인 문제 맞아요.
증오학살은 뭐 정상입니까?
모두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겁니다.
죽여도 별탈 없는 사람
즉 서민부터 죽어나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적이든 아군이든 총들면 생사여탈을 쥔 존재가 되버리는거죠
그런 전쟁을 바라는 서민들이 있다는게 우스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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