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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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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1 킬로델타 24.09.18 22:41 답글 신고
    625시잘에 대부분의 지휘관 장군이나 대대장 중대장 전부 전술적인 행동과 전술 전략 이런거 몸으로 싸우면서 경험한것!!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다 전사...
    만략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한다면...
    또 경험하면서 능력을 키운다라고... 현역 지휘관들이 생각할듯!! 국가급 특수부대는 안그렇겠지만... 국군의 작전 수행과 보급등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기조하에서 모든것이 움직이게 만들어져 있음!! 전시에는 영원한 우방국인 미국 형이 와서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움직임!! 그러니, 작전통제권을 받는것도 거부함!! 이스라엘처럼 4차 중동전을 경험하며 피로쓴 필드메뉴얼이 아니라... 한국전쟁때도 한국군은 조망치기 바빴고... 그때 소수의 전술가들과 용감한 국군 선배님들은 전사셨음... 백ㅇㅇ장군 같은 사람들은 맨날 도망치다가 미군에게 욕먹는게 싫어서 다부에서 날쏘고 가라... 이런 개소리 한번한게 전부임...
  • 레벨 하사 2 호미이리온 24.09.18 23:14 답글 신고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글이라 짧게 얘기드리면 어떤 군대도 병이 전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지 않습니다.
  • 레벨 중위 1 wet 24.09.19 00:32 답글 신고
    독일군이 프랑스 침공할때... 독일군 병사들에게 거의 세뇌를 하다시피 한게 있다. 스당까지가고, 마스강 어쩌고 구호를 외치게 했다. 그럼 병사들은 스당까지 가야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는 뜻.

    낙질작전은 연합군의 주력을 포위하는 작전이고, 이 작전에서 72시간만에 잠도 안자면서, 심지어 약까지 빤 상태로 마스강까지 도달했는데... 중요한것은 각개 병사들이 이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이들은 왜 죽자고 이런 전투를 감행했을까요? 단지 명령 때문에?

    한국전쟁에서 현리 패배 당시 각개 병사들은 오마치 고개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있었다. 오마치 고개가 중공군에게 점령당하자 모두 튀었다. 오마치 고개는 보급로였다. 보급로가 점령당했다는 소문이 돌자 뒤도 안돌아보고 튄것이다. 따지고 보면 현명한 판단이다. 보급이 끊겼는데, 가만히 있다면, 이건 죽자는 이야기밖에 안된다.

    당시 병사들은 주요보급로가 외길이며, 이 보급로가 생명줄이고, 여기가 막히면 모든게 끝장이라는걸 알고 있었다는 거다.

    전장상황을 이해하고 있었던거다.
  • 레벨 중위 1 wet 24.09.23 11:34 답글 신고
    나를 욕한다고 한국군의 한심한 상황을 가릴수나 있나?

    어린애가 어디서 쌍욕만 배워 와가지고 서투른 글솜씨로 아무한테나 욕지거리인데... 누가 그리하라고 가르치던?

    군대를 안 다녀 왔는지 모르겠는데... 군대를 갔다온 한국남자들 푸념 한번도 못 들어봤냐? 도대체 군대에서 전술에 대해 가르치는게 없다고 다들 말한다. 상황이 이런데... 헛소리만 늘어 놓냐?
  • 레벨 중위 1 wet 24.09.19 00:35 답글 신고
    파로호 전투때 2연대가 후퇴를 하지 않고, 고수 방어를 했는데.. 병사들도 결사의 각오로 방어를 했다. 그런데 죽음을 불사할 각오를 아무것도 모르고 했을까? 이걸 지키면, 뒤에 어떠한 작전이 벌어지며, 성공하면 승리한다는것도 알고 있었던 거다.

    한국전쟁때 전사를 들여다 보면, 각개병사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전장상황을 이해하고 있었고, 나름의 전술도 있었다. 푸가스 지뢰라던가, 화망을 구축한다거나...
  • 레벨 중위 1 wet 24.09.19 00:38 답글 신고
    그리고, 2차세계대전때 벌어진 일인데... 정찰대는 포로를 잡았다. 일개 병사라도 만족했다. 왜냐면, 일개 병사라도 많은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는 일개 병사도 전장의 분위기를 읽을 줄 알았던거다.

    물론 병사, 장교, 고위장교에 따라 정보량이 달라지기는 한다. 하지만, 정찰대의 주요 임무중에는 경계병을 납치하는 것이 있었고, 일개 병사라도 납치에 성공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 레벨 중위 1 wet 24.09.19 00:46 답글 신고
    추가로 유튜브에 2차세계대전 당시의 교육 영상이 있다. 내가 확인한 영상은 , 미군, 영국군, 독일군, 쏘련군까지다. 전술에 대해 설명해놨고, 화기의 효과와 대전차 전술, 그리고 적의 무기에 대한 설명, 그리고 취약점등등...

    이건 장교용 교육영상이 아니다. 이건 일개 병사용이다.
  • 레벨 중위 1 wet 24.09.19 00:50 답글 신고
    추가로 각개 병사는 자신이 속한 분대 이상의 소대의 전술적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소대장은 대대 이상의 연대의 작전을 알고 있어야 하고, 중대장은 연대의 작전을... 대대장은 사단의 작전을 이해해야만 한다.
  • 레벨 하사 2 호미이리온 24.09.19 01:09 답글 신고
    병에게 요구하는 자질은 임무의 성공 하나 뿐입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이를위해 전술훈련을 시킬 뿐이구요.

    병이 군 전략을 알고 있으면 뭐하러 군에서 보안과 지휘관을 만들까요?

    과거 질수 없는 싸움을 앞두었을때 그럴때도 있었지만 그로인한 기강헤이로

    뒤집어진 전례가 수없이 많았고 현대에 이르러 병에게 전략을 전달하지 않는게 기본 중에 기본인데

    이런 헛소리를 당당히 한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 레벨 원사 2 염전노예 24.09.19 08:27 답글 신고
    세세한 작전을 병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어디로 이동하고, 어디를 지키고, 왜 해야 되는지만 알면 되는거 아닐까요.
    나머지는, 병사들이 전술적 행동을 잘 할수 있도록 교육하는게 맞죠
    위에 분은 전술적 행동을 잘 알야 된다는걸 작전을 잘알야 된다고 잘못 말하신거 같은데...군 작전은 지휘관들이 할 일이고
  • 레벨 원사 2 염전노예 24.09.19 08:38 신고
    @염전노예
    참고로 분대원들은 소대작전,분대장 및 소대장은 중대 작전, 중대장은 대대 및 연대 작전, 대대장은 연대 및 사단 작전까지 알고 있는게 맞습니다..
    병사들은 평소에는 작전을 모르고 있는게 당연하고, 공.방시 상황에 따른 소부대 작전은 알아야죠
    저희 부대만 했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지도 보면서 어디로 이동하고, 어느 고지를 점령하고, 목표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땅 파서 지형 만들어서 설명하고요.
  • 레벨 하사 2 호미이리온 24.09.20 15:07 신고
    @염전노예 반대입니다. 병은 세세한 것은 알되 전략 목표를 알면 안됩니다. 전략 획득에 대한 이해는

    연대장 급만이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만이 전시에 아군 전력 효율과 적의 허를 찌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대<>중대까지가 상호보완적 정보교환이 가능하며 연대장이 위의 지휘부와의 허브일 뿐입니다.

    이 본문 글을 썼던 방구석 좆문가는 병이 임전무태의 정예병이란 전제로 이런 헛소리를 쓰는 것이지만

    실제 전장에선 아군 혼란방지와 적의 첩보대비를 위해 정보차단에 힘을 기울입니다.
  • 레벨 중위 1 wet 24.09.20 15:14 답글 신고
    왜 이동하고, 왜 전투를 해야 하며, 자신이 점령하고 있는 지형의 잇점등은 전투를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입니다. 각개 병사가 가진 화력은 과거의 단발식 소총이 아닙니다. 돌격 소총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분대기관총과 동급의 위력을 가진 총입니다. 거기다 수류탄도 가지고 있는데, 나폴레옹시절만 해도 이런 수류탄은 일반병사가 가지지도 못했고, 척탄병이라는 특수부대만 가질 수 있는 무기였지요.

    이런 강화된 무기를 들고, 전열보병정도의 교육을 시킨다면, 들려준 무기가 아깝지요.

    또한 비상상황에서 상급부대의 지원요청이라든가. 인접부대에 지원을 가더라도 길을 알아야 합니다. 길도 모르는 각개병사가 지형의 잇점을 살리고, 긴급한 상황에서 탄약 보급을 추진하는게 가능할까요?
  • 레벨 중위 1 wet 24.09.23 11:38 답글 신고
    전략 목표가 언제부터 세세해 졌나? 세세하다고 함은 전술을 말하는거다. 전략 목표는 대통령과 군수뇌부중에서도 극소수만 아는거다.

    군단장급도 전략목표를 모를 가능성이 있는데... 일반 장교도 모르는걸 병한테 알려주자고 아무도 말 못한다.

    군단급에서도 작전 목표 달성을 위해 움직이는것이지...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움직이는게 아니다. 전략과 전술도 구분 못하냐?

    한번쯤 들어봤을거다. 지형의 잇점과 지형을 잘아는 상대로 고전했다라는 말을...이 말의 의미도 모르면서 무슨 답글을 달고 앉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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