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메데스의 대전"이라는 영화는 수학으로 야마토 전함의 문제를 지적한다는 내용입니다.
대충 그런 내용이지만 이영화에는 재미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항모인가 전함인가로 박터지게 싸움니다. ㅎㅎㅎㅎ
과연 어떤 판단이 잘못되었던 걸까요? 야마토의 예산은 도대체 얼마나 될것 같습니까?
당시에 전함은 전략병기였습니다. 당시 세계열강은 전함을 가지고 무역로를 통제를 했지요. 갑자기 항모가 주력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힘들었죠.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이구요.
항모가 주력이 된것은 진주만 폭격으로 미국이 전함이 없게 되니까 항모를 어쩔수 없이 주력으로 사용했는데, 이게 전함보다 더 쎈겁니다. 하지만 전함이 있는데 항모를 갖추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을 겁니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항모를 유지할 것이냐, 전함을 유지 할것이냐 소모적인 논쟁과 불화가 있었던 거죠.
위의 영화 내용이 얼마나 역사적 사실과 부합되는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런 논쟁이 일어났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모하비가 독도함에서 이륙을 했습니다.
밀떡이라는 채널인데... 여기에 중앙에 계신분은 소설가. 그리고 양쪽에 앉으신분은 기자들입니다.
8분30초에 재미있는 말씀을 하십니다.
해군 지휘관이 이 실험 후에 모였답니다.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요?
1. 우리는 핵잠수함을 가져야 합니다!
2. 우리는 항모를 가져야 합니다!
3. 우리는 드론항모를 가져야 합니다!
4. 국민여론이 나쁘니까 조용히 있는게 좋겠습니다! 자리라도 보존하려면!
그들이 정치인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지만, 그들의 결정에 국가의 생존이 결정될 겁니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에너지와 식량을 비롯한 모든 물자를 바다를 통해 들여옵니다.
그들의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겁니다.
국가의 존립이 바다에 있으며, 국민의 생존도 바다에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의 생존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습니까?
항모는 어디 까지나 전함의 보조를 하는 보조세력 이였지, 주력이 아니였다는거죠.
태평양 전쟁에서 가장 많이 활약한 항모전단.
항모의 유용성 과 전략,전술,해전의에서의 운영 방법은 태평양 전쟁을 치루면서 정립 됩겁니다.
"2. 우리는 항모를 가져야 합니다!"
항모기동전단은 김영삼 시절에 대두되기 시작하여 이후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해군의 대양해군의 기치를 걸고 성장하기 시작 합니다.
특히 항모가 왜 필요하냐의 이유에 대해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해상교통로 보호 라는게 붙습니다.
항모기동전단의 보유 목적은 있으나 저 목적에 대해 의문을 해군도 늘 가지고 있었다는거죠.
과연 우리의 기동전단이 한국공군의 제공권 범위를 벗어나 외양에서 작전을 할때 과연 생존 할수
있냐 라는 화두가 늘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도 똑같습니다.
경함모 처럼 함대능력 강화 정도 와 제공권 범위내 한반도 인근에서 작전이라면 큰탈은 없으나,
처음의 항모전단 창설 목적인 동남해쪽의 주요 해협 봉쇄에 대한 대응 이나
일반인들이 생각 하는 미국식 항모전단을 처럼 운영 한다 생각 하면 답이 없다는 겁니다.
이해가 어렵다.
주요해협 봉쇄는 중국이 실시 할경우 , 과연 우리 기동함대가 봉쇄를 풀수 있을지 생각부터 해보면 됩니다.
특히 가장 많이 거론 되는 말라카 해협.
거기까지 항로를 지도를 보면서 그려보고, 그 항로에 중국공군 행동반경에 들어오는지
지상 발사 기반 대함 미사일 사정권이등 임의 대로 그려들 보시면 이해들 될껍니다.
생존이 가능 할까 라는 화두가 왜 해군 내부에서도 늘 상존 했는지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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