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19일 F-15K 개량에 대한 62억달러(8조6천억원) FMS승인
참고로 F-15 도입 비용은 당시 7조4천억 이었음
빨대 꼽아서 쪽쪽 빠는듯
이럴거면 그냥 F-15K 개량을 포기하고 제공기는 KF-21로 대체해야 할듯
2024년 11월19일 F-15K 개량에 대한 62억달러(8조6천억원) FMS승인
참고로 F-15 도입 비용은 당시 7조4천억 이었음
빨대 꼽아서 쪽쪽 빠는듯
이럴거면 그냥 F-15K 개량을 포기하고 제공기는 KF-21로 대체해야 할듯
집도 내집이 좋고.공구도 내것 쓰는게 좋고. 무기도 우리것이 좋지요.
kf-21 지원만 잘해주고 국민의 응원만 있으면 쓸만한 전투기가 만들어 진다고봅니다.
집도 내집이 좋고.공구도 내것 쓰는게 좋고. 무기도 우리것이 좋지요.
kf-21 지원만 잘해주고 국민의 응원만 있으면 쓸만한 전투기가 만들어 진다고봅니다.
안살수도 없는게 비슷한수준 전투기 구매할곳이없이 유럽전투기는 더비싸고 유지비 더많이 들어감
동체부터 새로 맹길어주나?
애초에 우리군이 미군의 영업에 당해 3조정도의 예산으로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8조는 선을 쎄게 넘은거죠
개량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한 기체입니다.
개량한다고 무적의 기체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미국의 수출형 다운그레이드는 사실 아닙니까.
별도의 전자전기를 도입하거나 개발하면 됩니다.
F-15K가 도입된 지도 벌써 15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1~4호기는 2005년에 들어왔으니 내년이면 벌써 도입 20주년입니다. 충분히 강력한 기체가 아니라 노후화를 대비해야 하는 기체란 얘깁니다. 타이거아이처럼 F-15K에만 장착된 장비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지도 벌써 몇 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F-15K는 수명주기상 최소 15~20년은 더 날아다닐 겁니다. 지금 당장은 쓸만한 전투기일지 몰라도 과연 10년 뒤에도 그럴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도입 당시에야 F-15K가 동북아 최강이었겠지만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거든요. 주변국들은 스텔스 전투기를 수 백대씩 도입하고 있고, 암람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은 공대공 전투의 기본 무장이 됐습니다. 방공망도 점차 치명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 전장 상황에서 20년 전 전투기로 생존을 담보하긴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F-15K의 성능개량은 최소한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리고 미 정부의 FMS 승인과 그 비용은 절차적인 겁니다. 실제 계약규모는 이후 진행될 양측의 협상을 통해 결정됩니다.
지난번 KF-16 성능개량 당시도 미 정부는 25억 달러 규모로 승인을 했었습니다만, 실제 계약은 19억 달러 규모로 맺어졌습니다. 여기에는 방사청이 삽질을 하면서 비용이 늘어난 측면도 있구요.
2선에서뛸 수출형 모델일 뿐입니다.
중장거리 미사일도 수출형 다운그레이드 형 달고 나가고요
무기시장에서 흔한 미사일인 만큼 회피방법도 다 나와있어요
수출형 모델로 중국을 상대할수 있을거라 보나요?
3조원대로 책정되었다면 반대하지 않았을겁니다만
8조는 너무 비싸요 그만큼의 가치가 없습니다.
KF-21은 계속 발전할거고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개발 예정입니다.
8조나 되는 돈을 투자할거면 KF-21쪽에 투자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취약한 전자전 쪽도 개발해 나가야죠
F-15K는 KF-21이 개발완료 될때까지 버틸수 있으면 됩니다.
쓸만큼 쓰다가 F-4 취급해야죠
F-15K에 8조원을 투자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지는 돈입니다
하지만 KF-21에 투자하면 두고두고 남는 돈이죠.
뭐가 더 이득이죠?
F-15K 지금 버려도 7조의 손해뿐이 안납니다.
예전 같았음 찍소리 못하고 받아들였을텐대
KF-21 만드니까 이런소리도 하는 세상이 왔네요
그럼 KF-21도 2선급 전투기인가요?
아니겠죠.
F-15K도 같습니다. 스텔스기인 F-35와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바탕으로 여전히 일선의 한축을 담당할 겁니다. 미국이 멍청해서 F-15EX를 도입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F-15K는 KF-21이 개발될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고 하셨나요. 하지만 보라매가 완성되더라도 슬램이글을 대체할 순 없습니다. 두 기체는 체급이 다릅니다. 무장능력은 차라리 두 배 가까이 벌어집니다. 보라매가 블록2까지 진화하더라도 말이죠.
백 번 양보해 더 많은 숫자의 보라매를 도입해 슬램이글을 대체하는게 가능하더라도, 보라매가 그만큼 폭넓은 무장능력을 갖추려면 블록2+급은 되어야 할 겁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때까지 F-15K를 일선에서 버티게 하기 위해서라도 성능개량은 필수입니다.
또 F-15K를 지금 버리면 7조라는 금전적 손해만 있다 하셨지만, 공군 전력의 핵심이 구멍나버리는 치명적인 문제는 왜 간과하시나요. 그 핵심전력이 가까운 미래에도 효과적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성능개량입니다. 절대로 F-4의 재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덧, 무슨 근거로 공군의 암람이 수출형 다운그레이드라고 말씀하시나요.
추진하는기 아잉가 추론해 봅니다.
저 정도 큰 돈이면 향후 20년내에는 더 이상의 추가 투자는 없죠
F35추가 도입이라면 모를까.
정부 전문가들은 이미 알고 있는거죠.
KF21은 장래성 없다는걸. KF21에는 더 이상 투자를 안한다는겁니다.
공군에겐 F-15K도 필요하고 KF-21도 필요합니다. 추후 F-16PBU와 KF-16이 퇴역하게 되면 그 빈자리는 높은 확률로 KF-21 후기형이 차지하게 될 테죠. 단지 현시점에서 F-15K의 빈자리를 KF-21로 채워넣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거죠.
어쩌면 F-15K가 퇴역할 즈음에는 이제야 개념이 조금씩 잡혀가고 있는 6세대 전투기나 무인기 체계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을텐데. KF-21이 그 흐름을 잘 타고 있다면 그 때가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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