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2시에는 점심 시간이라

저도 나름 배려한다고 아직 배고프진 않지만

11시에 배달접수합니다

50분내로 배달온다고 카톡 문자가 왔습니다

1시간이 지나도 안오네요

배민통에 전화걸었습니다

포장은 다했으니 홀에 손님이 많아서 늦었네요 미안합니다

지금 바로 출발하겠습니다.(거기 음식점은 오토바이로 저희집까지 2~3분이면 올수 있는거리입니다)

20분이 지나도 안오네요

뭐 바빠서 늦어지는거니 그냥 취소해야겠다.하며 전화를 걸어봅니다

5분단위로 전화 두통 걸었습니다.

안 받습니다.

그래서 가끔 배달이 자동 취소되고 안오는경우가 몇번있어서 일부로 안받고 취소하려나보다하고

다시 전화를 안 걸고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저희집 빌라4층입니다)올라오는 발 소리가 들려서 (20분도 안됐습니다) 짜장면 왔나보다 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배민에 시켰던 음식이 올라오네요

그리고  바로 짜장면 배달 바로 올라오는 소리 들립니다.

불과 20초 차이로....

그래서 배민에서 시킨거 그냥 가져가시라고했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시간이 너무 지체되서 그냥 가져가시라고했어요

그때 짜장면 다 계산하고 배달하시는분은 내려가셨어요

돈 줄때까지 안가신답니다.

그 이상 일이 더 큰일이 있었는데 생략하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답변 듣고자 합니다 제가 잘못한것인지...

(음식은 다 포장한 상태에서 대략 35분후 배달이 온겁니다. 저희집은 거기 음식점하고 2~3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