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모델이자
bmw에서 가장 싼 비렌스라 불리는
2시리즈인 액티브 투어러의 218d입니다.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등급이 있는데
둘의 차이점의 썬루프와 외관 프라스틱이 무광크롬
그리고 스피커 정도가 있습니다.
가격대비 옵션이 상당히 많아서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어 제가 경험 해보지 못 한
것들만 말 하자면
-팝업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하가 편하네여)
-티맵기반 네비(증강현실 지원)
-자동 주차
-차선 이탈 방지
(깜박이 없이 차선 변경시 차가 개입 하여
핸들 떨림과 동시에 차선 유지 할려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로 운행시
핸들에 set 버튼 누르면
도로의 제한 속도까지 알아서 조절 하는데
100키로 가다가 제한 속도 줄어 드는 구간 들어가면
뒤에 오는차 생각 안하고 갑자기 감속 하여
시끕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비!!!
십 수년간 탔던 두대의 차가
뉴아트(4년)랑 맥시마(8년) 여서
기름값으로 매달 40-60만원 썻는데
액티브 투어러는
4기통 디젤 딸딸이라 연비 하나 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전에 썻던 기름값을 세이브 함서
할부값을 낸다고 그리 합리화 하니 공짜로 타는
기분 입니다@.@;;;;;;;;
--단점--
매일 아침 첫 운행시 들어야 하는 브레끼 소리.
애매한 운전석 시트 포지션.
출고 타이어가 세로 홈 있는 고속도로 달리면
차가 와리가리 함.
쫌 멍충스러웠던 idrive9.
(출고 이후 2주정도 매일 먹통 되어 리셋을 했는데
지금은 괜찮은듯 합니다)
수납 공간이 너무 빈약 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2만키로 실화 입니까???
(코오롱 스마트 케어 구입 하여
엔진 오일로 뽕 뽑을려고 했는데
계획이 무산이 되었네여ㅋㅋㅋ)
그래도 연 평균 2만 이상은 타니깐
언젠가는 다른걸로 사용 하면 되니깐요!
스마트 케어에 액티브 투어러는 브레끼 쪽 소모품은
제외 됩니다.
차는 잘 나가는데 맥시마 같은 배기음 감성이 없어
운전 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단점은 대충 여기서 끝 입니다.
예전에 일년정도 전기차i3을 운행 했는데
참 운전하기 편했지만 4인 가족이 타면서
제가 일 할때 쓰는 연장과 부품들을 들고
다니기에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채워 주면서
운전 하기 정말 편하고 패밀리카로도
충분한 차 입니다.
시승기는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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