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직장 상사가 차가 고장났다고 좀 태워달라고 해서
출근길에 태워서 출근했습니다 +_+ 뭐 어차피 가는길이라 크게 우회도 안하고 픽업만 하면 되는거고, 평소에 부하직원들에게 잘해주던 분이라서, 게다가 몇달만에 한 번 부탁하시는거라
큰 스트레스 없이 알겠다하고 왔는데
직장에 와서 보니까 스마트 와치가 심박수 87bpm을 가리키네요 ㅋㅋㅋ
저 평상시 심박수 65bpm 이하로 나오거든요^^;;;
여러분 직장 상사가 이렇게 위험한겁니다.
평소에 좋게 생각한 상사도 이럴진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 회식하고 술취한채로 집까지 태워달라고 한다면 어우;;; (뭐 저도 예전에 몇번 겪어봤지만 ㅋㅋ)
여러분 직장 상사는 심장에 해롭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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