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회전 차선은 다들 아시다시피 위 첨부이미지와 같이 운용됩니다.
1. 직우차선 :
말그대로 직진과 우회전 모두 사용하는 차선
2. 우회전 전용:
직진은 불가하고 우회전만 가능
3. 우회전차선:
원칙적으로 우회전차선이나 직진도 가능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왜 굳이 3.우회전차선 표시을 만든걸까요?
말만 다르지 어차피 사용방법이나 법적 책임 모두 1.직우차선과 다를 것이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운전자를 헷갈리게하여 괜한 다툼만 발생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냥 1, 3번은 통합하여 1번으로 표기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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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제가 생각하는, 세가지 표기가 필요한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직우차선:
말그대로 직진과 우회전 모두 사용하는 차선
2. 우회전 전용:
직진은 불가하고 우회전만 가능
3. 우회전차선:
직진신호에서 직진통행 가능하나 정지신호시 신호대기는 불가하다.
따라서 우회전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면 안된다.
이렇게 사용법을 구분한다면 세가지 표기를 적절히 사용할수 있을 듯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편도4차선이고 교차로 지나고는 편도3차선일때 많이본거 같네유
그런곳은 차선이 사라지니 2번으로 표시해야할 것 같은데... 왜 3번으로 표시할까요..
즉 통행량이 유독 많은 우회전이 있는 도로의 경우가 저런경우가 많더군요
맞은편 차선은 3차선에 직우로 되어 있습니다(그쪽은 통행량이 적은 곳입니다)
그리고 3번 같은경우 3차선에서 직진을 하더라도 지정차로 위반이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 직진도 가능한겁니다 차이점이라면(대신 뒷차들이 크락션이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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