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중반 직장인입니다.
와이프와 만 2세 딸 유모차에 태우고 부산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베스트글에 유모차 끌고가면 오바다 위험하다고 하시는분이 있어
집회 참여하고 지금 집에 도착하여 글 남깁니다.
힘내서 걷기 위해 소고기를 사묵고 8시쯤 서면에 도착하여 태화에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밀집된 공간에서 유모차를 밀다보니 간혹 앞에 걸어가시는분 뒷굼치에 발이 걸릴때가 있었지만
짜증한번 내는분 없이 다들 미소지어주시며 괜찮다고 해주시더군요...
50대 아저씨분은 잘왔다... 멋지다 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길가쪽은 위험하다고 안쪽으로 가라고 배려해주시고...
이 자리를 빌어 다들 감사드립니다. ^^
경찰분도 계속 신경써주시더군요...
다시한번 감사 ^^
결론은... 유모차 끌고 가도 안전하답니다. ^^
제 딸래미가 커서 근대 한국사를 배울때
나도 저 현장에 있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근데... 딸래미가 계속... 계속... 집회 처음부터 끝까지... 잠만 자더라는... ㄷㄷ;; )
애기 감기들아요
독감돌때인데..
애기 감기들아요
독감돌때인데..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_^
분비는 사람보다
이정권이 훨씬더 위험한것 같습니다.
아버지로써 꽝인지 아닌지는 우리딸이 커서 딸아이에게 직접 판단 받도록 하겠습니다. ^^
앞에 저 커버(?) 가 비닐이라 안은 제법 따숩습니다. ^^
안가는게 답입니다.
안전밸트를 매는 이유도 매한가지죠.
절대로 미성년자는 시위사 집회에는..
니들처럼 방구석에서 키보드두드리는거보다낫다
전쟁나도 방구석에 쳐박혀있으세요 십선비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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