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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컨으로 무쏘를 업어오기 전에 갤로퍼 초기형도 알아봤습니다만
리스토어인가 뭔가 해서 가격대가 아주 그냥 답이 없더라구요. 폐급 갤로퍼도 무쏘 2대값을 상회하는 수준;;
그래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멋은 갤로퍼가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구형 갤로퍼 운전해보신분들 주행성이나 승차감이 대충 어느정도인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무쏘 대비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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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는 더럽게안나갔던기억이....
지금봐도 너무이쁘네요 ㅎㅎ
포터4륜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쏘도 좋지만, 내장재 마감 유격이 심해서 잡소리에 정신이 없네요 ㅜ
그냥 무쏘는 물렁하게 굴러 가는 느낌이고, 갤로퍼는 빳빳하게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그냥 옛날 감성이라고 위안삼으며 타고 있네요
무쏘나 뉴코탈때 참 승차감같은거 아예 신경 안쓰는 사람이나 타는 차구나 했는데
갤로퍼 한번 타보곤 아 그래도 얘네들은 승차감 신경 쓴 차긴 하구나 싶었;;;;
당장 뉴코랑 무쏘랑도 좀 차이납니다;;
환상이 깨졌습니다
쿠션감 제로라고 보심 돼요 ㄷㄷㄷ
4중 추돌 2번째 차였는데 제차는 멀쩡하고 앞 레간자 뒤 다먹고 3번째 뉴그랜져 엔진룸까지 먹고 네번째 쏘2는 삼박자 먹음...
이래서 걀로퍼 걀로퍼한다고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젓나 잼있고 파워 넘침
운전도 젓나 쉽고
무쏘가 정장입고 운동하는 기분이라면 갤로퍼는 티셔츠에 반바지.
외부상황이 가감없이 실시간으로 전해지죠.
그리고 갤로퍼나 무쏘나 요즘 수준의 스피드, 순발력 이런거 바라면 안 돼요
기술이 많이 뒤쳐졌거니와 애초에 달리라고 만든 차들이 아니라서.
친구 무쏘타니 거의 승용차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엔진이 시끄러워서 한시간 운전하면 피곤함
나중에 테라칸으로 바꾸곤 신세계였음ㅋ
터보나 터보인터쿨러는 탈만합니다.ㅎ
3.0휘발유는 신세계구요.
부모님차 무쏘스포츠 몰아봤습니다만
갤로퍼는 현재 96년식 중신형 노말 몰고 다니는데
일반 고속도로,국도 도로 흐름 따라가는데 문제없으며
풍절음, 엔진소음 등은 Diy로 어느정도수준까지는 커버 가능합니다.
편하라고... 잘 달리라고... 그렇게 만든차 아닙니다.
갬성으로 타는 성인남자의 장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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