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정부 국책으로 주도했던 재팬디스플레이(JDI)가 지속적인 적자 행진으로 일본국민들의 세금을 빨아먹는 청소기 같은 존재였지만 넷우익은 삼성엘지 디스플레이는 곧 망한다 그 자리에 JDI가 들어설 것이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자위했었죠. 여기서 JDI는 '2012년 히타치, 도시바, 소니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이 통합하면서 출범한 회사' 이고 일본정부가 일장기 디스플레이를 모토로 주도했었습니다. 그래서 적자일때마다 세금을 부어가면서 도와줬죠. 하지만 올초 적자를 견디다 못해 대만 중국 컨소시엄에 인수이야기도 나왔고 당시 1분기 적자가 2472억엔 그리고 이번에 며칠 전 발표된 2분기 적자가 832억엔 이였습니다. 자기자본 잠식 상태로 긴급 자금 수혈이 없으면 파산되기 직전이죠. 비슷한 예가 JDI 이전에도 있었는데 그게 엘피다라는 일명 일장기 반도체 라고 불리웠던 일본정부 주도의 타도 한국 반도체의 기치를 내걸로 여러회사 연합해서 만들었다가 세금만 쳐먹고 비실비실하다가 결국 마이크론에 인수되었건 과거가 있죠. JDI도 출범할 때 넷우익들이 엘피다와는 다르다라고 했지만 결국 똑같은 전철을 따라 가는거 같습니다. 아시는거하고 다르게 일본 정부가 손댄것 중 성공한게 거의 없죠. (아베가 정치나 경제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솔직히 정말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아는겁니다.) 기사 출처는 일본 경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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