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무슨 소리 들을까요? 저희 아빠 은근히 제사, 벌초, 차례 , 친척 인사 등 살뜰하게 챙기시던데 저는 솔직히 마음에 안 들어요. 21세기 2020년대가 들어서는데 벌초와 친척들 인사는 그렇다 쳐도 제사나 차례는 아니지 않습니까?? 진짜 엄마 몸살나는 거 보고 제사, 차례는 없애는 것이 맞다고 확신하게 되네요.
낳아주신 예의로서라도 전통인 제사는 지내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무리해서까지 지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원래 제례문화 라는게 조선초 1%도 않되는 양반들이나 지내는 거였으니 누구나 지내는 지금의 상황은 맞지도 않는거죠.
그러나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세종실록 오례'라는 세종때 만든 조선의 전통 제사를 보세요.
기제사에 꼭 필요한것은 밤, 대추, 배, 제철 나물, 육지고기, 생선 이것만 있으면 되구요.
명절 차례는 차한잔 올릴정도로 간소하게 다과상을 차리는게 옛법입니다.
우리가 지금 지내는 풍습은 박정희 정권인 1969년에 만들어진 제례에 의한것인데, 일제시대 이후에 가짜들과 섞이고 부풀려진 이상한 풍습을 지내고 있는 것이죠.
진짜 전통제례는 그리 복잡하고 힘들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못지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음식도 부정탄다고 남자가 만들었습니다. 아마 세력가들은 머슴들이 했겠죠.
오래된 사대부출신 집안에서 전통이라며 지내는걸 보시면 아마 너무 간소해서 어이없으실 겁니다.
낳아주신 예의로서라도 전통인 제사는 지내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무리해서까지 지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원래 제례문화 라는게 조선초 1%도 않되는 양반들이나 지내는 거였으니 누구나 지내는 지금의 상황은 맞지도 않는거죠.
그러나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세종실록 오례'라는 세종때 만든 조선의 전통 제사를 보세요.
기제사에 꼭 필요한것은 밤, 대추, 배, 제철 나물, 육지고기, 생선 이것만 있으면 되구요.
명절 차례는 차한잔 올릴정도로 간소하게 다과상을 차리는게 옛법입니다.
우리가 지금 지내는 풍습은 박정희 정권인 1969년에 만들어진 제례에 의한것인데, 일제시대 이후에 가짜들과 섞이고 부풀려진 이상한 풍습을 지내고 있는 것이죠.
진짜 전통제례는 그리 복잡하고 힘들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못지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음식도 부정탄다고 남자가 만들었습니다. 아마 세력가들은 머슴들이 했겠죠.
오래된 사대부출신 집안에서 전통이라며 지내는걸 보시면 아마 너무 간소해서 어이없으실 겁니다.
추천드립니다.
이 내용을 아는 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심지어 박정희 정권 이전에 태어난 분들도 그가 제사문화를 바꿨다는 걸 모르는 분들도 대부분이고.
저도 제사 상차림이 달갑지 않아 집안 어른들께 이 내용을 말씀드려 보았으나, 수긍될리 만무하더군요.
내 대에서 마무리를 지어야 겠어요.
차례는 말 그대로 차를 올리는 예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차를 올리지 않고 있죠.
게다가 현재의 제사상은 고려말에 시작된 것인데(고려는 불교 국가라 원래 제사가 없음)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제사를 통해 가문의 위세를 과시하려고 변질되면서부터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습니다.
즉, 제삿상이 화려한 것도 결국은 조상을 정성껏 모시려는 게 아닌 집안 자랑 하려고 했던 거죠.
해박하신 분이 있으시니 많이 배우네요. 조상 숭배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입니다. 지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데로 형식 자체는 간소하게 하는게 오히려 맞다고 봅니다.
박정희가 이상한 상차림을 만들었듯 성리학도에서도 기존에 풍습에 박정희처럼 형식을 만든 책이 있을뿐
공자가 제사 지낸것도 아닌데.
저는 아버지는 둘째지만 할아버지꺼세 4대 장손이라(큰아버지 슬하 사촌형이 6대 장손인거죠) 조상 모시는거를 유독 강조받는 편의 집안분위기인데요. 제사라는게 어차피 고인을 기리는 의식이기 때문에 이게 예전에는 음식이 뻔한 조율이시였지만 지금처럼 음식문화가 근대화된 이후에는 이 또한 시대에 맞춰 변하는게 맞다고 봐요
엄마가 몸살이라...그동안 뭘 하셨는지요 집안 가풍상 그걸 없애지 못한다면 적어도 제사 준비나 명절음식 준비 같은건 온 가족이 달달이 일정 회비를 모아 그걸로 장만해야지 장손집 맞며느리라고 그걸 혼자 감당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인 저도 준비하는거 도와주다보면 허리가 뻐근하고 힘들더라구요
1. 조상에게 선산이나 뭐 땅을 크게 물려받았다
ㅡ 닥치고 해야됨
2. 그런거 없다
ㅡ 하든말든
전통 어쩌고 하지만 전통이란 개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인습이 될 수 있습니다.
뿌리를 누가 운운하지만 그러면 양놈들은 뿌리없는 잡것들이라 제사안지냅니까
내 부모 정도만 기리면 되는겁니다
좀 더 시간나면 조부모 정도
저흰 내년부터 명절제사 안지내기로 했습니다. 명절 하루전에 본가 도착해서 하루종일 음식만들다보면 하루가 다 가버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제삿상 차리느라 바쁘고... 제사 마치면 제사꾼들 아침식사에 다과 차리느라 오전 시간 다 가버리고.....한숨 돌리고 나면 바로 처갓집으로 출발해야하니....이게 명절인가 싶더군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시골에 어머니 혼자계시는데. 양쪽무릎 다 수술 하셔서 제삿상 준비하시느라 버스타고 시장을 몇번을 왔다갔다 하셔야 합니다.
죽은사람을 위한 명절인지....산 사람을 위한 명절인지....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부터. 제사는 1년에 한번으로 충분합니다.
음..사실 이 논리면 결혼도 할 필요가 없죠..근데 아직은 당사자들끼리의 결혼이 아니라 생각하니 간소화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저도 어릴때는 남자들은 TV보고 누워서 자고 놀다가 밥 차려주면 먹고 다시 티비보고..어머니와 큰어머니들은 고생하시고 이렇게만 생각하다가 나이가 들고 보니까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른것입니다 보니까 남자분들이 집안의 큰 일은 다 합니다 가정을 책임을 지는 역할을 하지요 그리고 음식이나 집안일 같은 경우에는 여자들이 잘합니다 그냥 역할이 그런것입니다 이제 정말 핵가족화 되고 개인이 우선시 되어서 아마 지금 2~30대들은 납골당? 이런곳에 가거나 정~말 간소화해서 지낼겁니다 왜냐면 동네사람들이 서로 참여를 안하게 되고 형제도 1명 많아야 2명이고 그럼 음식도 조금만 하면 되겠지요
저흰 올해부터 제사 안지내고 그냥 절에 올렸습니다. 올 추석에도 음식 아주 조금만하고 산소가서 간단히로 끝냈습니다. 아버지가 장남인데 집안 제사때마다 어머니만 고생하셔서.. 그렇다고 와서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삼촌들은 자기 아버지 제사때도 안오고 핑계만 늘어놓고 쌓이고 쌓여서 없애버렸네요
우리집 제사는 항상 어머니께서 준비 하십니다...고모들이 3분이나 계신데 결혼하시고서 계속 혼자서 준비 하셨습니다. 고모들은 한번도 와서 도와주거나 제사 준비 하라고 돈을 좀 보태준다거나 그런거 일절 없습니다. 그저 명절이나 연휴 때 와서 할아버지 모시고(3대가 같이 삽니다.) 어디 좀 놀러가거나 그렇습니다. 3남매가 거들고는 있습니다... 예전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최근들어는 참 고모들이 너무 한거 같더라고요... 어머니가 하나둘 나일 드실 때 마다 마음 아프고 해서 요번엔 전역하고 처음으로 하는 제산데, 어머니랑 같이 마트가고 전부치거 거들고 밤까고 조개구이집 가서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다 꿉고, 용돈도 많지는 않아도 챙겨드리고... 자취방에 와서 가만히 누워있으니 어머니가 60세 되시기 전에 해외여행 한번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팍 드는거 있죠? (제사 얘기 하다가...뭔) 꼭 그러고 싶네요...
제사는 간소하게 했으면 하지 오히려 안하고 싶네요... 일-이촌 정도 아니면 진짜 남이 아닌가...명절 때 와서 먹을것만 다 먹고 홀라당 사라져 버리는게 뭔 가족인가요.
원래 제례문화 라는게 조선초 1%도 않되는 양반들이나 지내는 거였으니 누구나 지내는 지금의 상황은 맞지도 않는거죠.
그러나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세종실록 오례'라는 세종때 만든 조선의 전통 제사를 보세요.
기제사에 꼭 필요한것은 밤, 대추, 배, 제철 나물, 육지고기, 생선 이것만 있으면 되구요.
명절 차례는 차한잔 올릴정도로 간소하게 다과상을 차리는게 옛법입니다.
우리가 지금 지내는 풍습은 박정희 정권인 1969년에 만들어진 제례에 의한것인데, 일제시대 이후에 가짜들과 섞이고 부풀려진 이상한 풍습을 지내고 있는 것이죠.
진짜 전통제례는 그리 복잡하고 힘들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못지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음식도 부정탄다고 남자가 만들었습니다. 아마 세력가들은 머슴들이 했겠죠.
오래된 사대부출신 집안에서 전통이라며 지내는걸 보시면 아마 너무 간소해서 어이없으실 겁니다.
차례나 제사는 아니더라도
일년에 두번정도 친척을찾아뵙고 안부 묻는건
필요하지 않을까yo ~
저희집도 갈수록 간소화되다보니 음식도 안만들고
힘들게 명절고향가는 이유에 의문이 드네yo
원래 제례문화 라는게 조선초 1%도 않되는 양반들이나 지내는 거였으니 누구나 지내는 지금의 상황은 맞지도 않는거죠.
그러나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세종실록 오례'라는 세종때 만든 조선의 전통 제사를 보세요.
기제사에 꼭 필요한것은 밤, 대추, 배, 제철 나물, 육지고기, 생선 이것만 있으면 되구요.
명절 차례는 차한잔 올릴정도로 간소하게 다과상을 차리는게 옛법입니다.
우리가 지금 지내는 풍습은 박정희 정권인 1969년에 만들어진 제례에 의한것인데, 일제시대 이후에 가짜들과 섞이고 부풀려진 이상한 풍습을 지내고 있는 것이죠.
진짜 전통제례는 그리 복잡하고 힘들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못지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음식도 부정탄다고 남자가 만들었습니다. 아마 세력가들은 머슴들이 했겠죠.
오래된 사대부출신 집안에서 전통이라며 지내는걸 보시면 아마 너무 간소해서 어이없으실 겁니다.
이 내용을 아는 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심지어 박정희 정권 이전에 태어난 분들도 그가 제사문화를 바꿨다는 걸 모르는 분들도 대부분이고.
저도 제사 상차림이 달갑지 않아 집안 어른들께 이 내용을 말씀드려 보았으나, 수긍될리 만무하더군요.
내 대에서 마무리를 지어야 겠어요.
평민의 제사상은
잔 잔 잔 잔 잔 잔
반 갱 시저 반 갱 시저
적간
채 과실 포해
로 한다고......(그림 올렸는데 깨져서;;ㅎㅎ)
게다가 현재의 제사상은 고려말에 시작된 것인데(고려는 불교 국가라 원래 제사가 없음)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제사를 통해 가문의 위세를 과시하려고 변질되면서부터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습니다.
즉, 제삿상이 화려한 것도 결국은 조상을 정성껏 모시려는 게 아닌 집안 자랑 하려고 했던 거죠.
말씀하신데로 형식 자체는 간소하게 하는게 오히려 맞다고 봅니다.
박정희가 이상한 상차림을 만들었듯 성리학도에서도 기존에 풍습에 박정희처럼 형식을 만든 책이 있을뿐
공자가 제사 지낸것도 아닌데.
자수성가해야지만 살아남는다
님이 하실 일이 아님 몸살안나게 거들던지..
몸살날정도의 일도 솔찍히 아님
왜냐묻겠지만 나랑 와이프도 제사준비 둘이서 함
외할머니댁은 아직 차례 지내는데 할머니 돌아가시면 엄마가 이것도 안한데요.
아주 좋습니다!
지금 제사 차례문화가 잎서’일산드림님’ 언급하셨듯이
원래 원형으로 찾아가야죈다 봅니다.
저희집도 TV나오는 차례상에 비해 아주 간소합니다.
주로 남자들은 서브 하고 여자들은 나물 만들기만합니다.
다만 식솔이 많이 밥차리는게 더힘들지요.
차례. 재사. 혼례. 초상등은 원래 아주 간소합니다.
여기저기 보여주기식이 많아요.
아버님 돌아가신후 님이 없애세요
이마저 없어지면 형제들 모이기 아마 힘들꺼에요
음식도 알고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잘합니다. 세계 유명쉐프들을 보세요. 대다수가 남자입니다.
- 에이브라함 링컨 -
원래 아녀자들은 제사음식에 손도 못대었대요.
준비는 남자들이 다했었대요. 문론 지금처럼 거대한 상이 아닌 간소하게요~
그게 바뀐거라네요.
전통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전통도 시대에 맞게 변해야된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21세기 이건 아니다라고 단정짓는건 무슨 경우래요 ㅎㅎㅎ
시대를 기준으로 제사 여부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ㅎㅎㅎ
죽은 공명이 사마의 내쫒는것도 아니고..
이거 깨닫는데 40년걸림
제사는 안지내거나 평소 좋아하던음식 한두개로도충분 (모임의장이기때문)
이미 세계 최강 대한민국 아님?
아버지도 바로 오케이 하셧구요
대신 아버님한테 넘겨주시면 알아서 컨트롤한다는 약조를 받으셔야죠!
살아계실때 잘해드리고 그걸로 그냥 된겁니다.
설, 추석, 조부, 조모, 증조부, 증조모, 고조부, 고조모 이것만 1년 8번.
그외 친인척 생일 등
다들 만날때마다 싸움...
2년전부터 돌아가신날 기제사만 지내고 명절제사는 없앴습니다
명절에 가족들과 밥해먹고 오손도손 담소만 나누고 지냅니다
이렇게 화목할수 없습니다 ㅎ
ㅡ 닥치고 해야됨
2. 그런거 없다
ㅡ 하든말든
전통 어쩌고 하지만 전통이란 개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인습이 될 수 있습니다.
뿌리를 누가 운운하지만 그러면 양놈들은 뿌리없는 잡것들이라 제사안지냅니까
내 부모 정도만 기리면 되는겁니다
좀 더 시간나면 조부모 정도
죽은사람을 위한 명절인지....산 사람을 위한 명절인지....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부터. 제사는 1년에 한번으로 충분합니다.
일하고 말지
명절이 더피곤함
괜히 분란 일으키실 필욘 없죠.
족보 사서 양반가에 끼어든 사람들은? 의미 1도 없다.
그 족보 조상들이 님네 조상이 아님 ㅎㅎㅎ
직계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대에나 나와 피가 이어졌지
소소하게 생전 좋아하시던 반찬 한 두가지 기일에 올려서 기념이나 삼으면 될 것이지
음식한다고 후손들이 뼈빠지게 개고생하면 조상들이 참 좋아들 하시겄음...
안지내는 것보다. 먹을수 있을 만큼해서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저희 집도 생전에 좋아하는 음식과, 기본
차례상으로 간소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제사는 간소하게 했으면 하지 오히려 안하고 싶네요... 일-이촌 정도 아니면 진짜 남이 아닌가...명절 때 와서 먹을것만 다 먹고 홀라당 사라져 버리는게 뭔 가족인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