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쓰는 세차장 사장입니다
제목그대로 사직서 냈습니다
가게 살릴까 포기할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하네요 ㅎ
현재 투잡뛰고있는데 급여가 안오르네요...경력도 많은데 회사가 영..너무 쪼들려서;;
시골에 다시내려갈 계획이구요
이직할곳은 후배가 대표로 있는곳인데 원하는 연봉 맞춰 준다네요 ㅎㅎ
어머니도 일 그만두셔서 이제 생활비도 좀 보태드려야 하고
연봉오른만큼 가게 살릴 궁리고 해야되고 달팽이도 키우는것고 도와 드려야 되네요
전에 하던일이라 적응하는건 쉬우니 큰걱정은 없지만
앞으로 해야 할일이 좀 늘어나겠네요
퇴직금 타면 몇년만에 컴터도 구입해서 저녁엔 세차토크 방송 할 예정입니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사수분이 그동안 고생했다면서 바람막이 하나 사주시는데 가격이ㄷㄷㄷ
그리고 오늘 송별횐데 소고기집이랍니다(자랑!!)
요즘 일교차 심하니 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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