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 자녀 아빠입니다.
먼저 문의 글이 보배드림의 성격과 맞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업이 있지만 아이들이 커가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시 퇴근 후 20시 정도까지 배달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20시까지는 건당 5,000~6,000원 가량인데 20시부터는 4,000원대로 떨어져 투자 시간 대비 페이가 적어 20시까지만 하고 있습니다.
야근이 없는 날은 보통 하루에 1건에서 많게는 4건 정도 하고 주말은 거의 풀 근무하지만 8건에서 15건 정도밖에 콜이 없습니다.
이 후 20시부터 0시까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식사도 하고 씻기도 해야 하고 너무 피곤하면 좀 쉬고 남는 시간을 좀 활용하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좋으니 추천해 주실만한 알바가 있으면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본업이 서버, 컴퓨터 관련 전산 담당 업무입니다.
관련 정보 공개가 어려우시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추천 20개만 좀 부탁드립니다.
하찮은 블로그 하나 있는데 연락처를 어떻게
알고 연락이 오는지 꾸준히 연락이 오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만 생각해봤는데 단순 노동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자전거만 있어도 할수있어요
진짜 노인들 용돈벌이나 될라나
20시 이 후로는 페이도 적고 배달 건 수가 너무 없어요.
(이건 위치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제 지역 기준입니다.)
장보 감사합니다.
그럼 20시 이후가 더 좋은거 아니에여??
교통이 훨씬 좋을텐데 건당으로말고 시간당으로보면 차이가없거나 더 득일수도있지않을까여?
잘몰라서 하는말일수도있습니다 ㅜ
배민 커넥트, 쿠팡 이츠 같은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적폐청산탕탕탕님도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운전은 자신이 없지만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알고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려 봅니다.
생각대로, 부릉 같은 곳은 별도의 면접을 통해 계약을 해야 하고 배달통도 달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책임감이 무겁겠어요.
아는 것은 없지만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고요.
돈 번다고 몸 다치거나 아프면 말짱 도루묵이라 생각하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일단 부업보다는 본업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컴퓨터 쪽이시면 요즘 네트워크 쪽 핫한거 같은데 이쪽을 노려보셔도 좋을거 같고..
Sap 개발자나 컨설턴트 쪽도 함 알아보세요. 예전에 비해 핫하지는 않지만 경력 조금 쌓이면 외벌이로도 생계 걱정 안할 정도는 될 것 같네요.
틈틈이 영어공부도..ㅎㅎ
아시겠지만 같은 능력을 갖고 있어도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의 차이가 큽니다.
십여 년 전 위 선택을 안한걸 가끔 후회하는데요. 그땐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만 해도 젊디 젊었던 거죠. 지금 48입니다^^;
40이전이면 하던일 기반으로 조금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 좋은 나이라 생각합니다.
아내분과도 대화 많이 하시고요.
부업때문에 피곤해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면 그게 더 큰 손실이라 생각합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자다가도 장애라도 터지면 당장 사무실로 뛰쳐 나가야 하는 일이기도 해서 퇴근 후에도 항상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말씀하신 조건에 부합하긴 하지만 요즘 느끼는 것이 머리가 예전 같지가 않아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언 주신 내용 새겨듣고 본업의 능력을 키우는 것에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당 오백원 천원정도 한다던데.. 자세한건 잘 모르니 한번 알아보셔요~
바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선은 포기 했습니다.
아이들이 아빠랑 같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투잡을 하면 같이 있을 시간이 거의 없더군요.
조금 크고 나면 같이 놀아달라 하지도 않을 텐데 놀아달라 할때 열심히 놀아주고 있죠.
외벌이니 저축은 꿈도 못꾸구요. 먹는 것도 아껴야 하긴 합니다.
대신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는 걸 선택했어요.
본인 선택이시겠지만 다른 선택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
다둥이 아버님 힘내십시요.
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딸 아이 애교는 아주 그냥 모든 피로를 날려 버릴 정도니까요 ㅎㅎ
이 참에 넷째 딸 도오전~~ ㅎㅎ
저희 애들은 제가 놀아 달라고 할 정도로 이미 커버렸습니다 ㅜㅜ
주말만 되면 친구들 만나러 나가고 6살인 막내 딸만 집에 있네요.
욕심 때문에 애들 학원도 보내고 좋은 옷 입히고 빨리 돈 모아 집 사고 싶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ㅠㅠ
내차아닌 다른차 운전할때 감이 없으면 여기저기 짜잘한 사고로 배보다 배꼽이 더큽니다
손님은 기다리고 시간은 없고...신호위반 과속 밥먹듯이 해야 가져가는 돈인데 마냥 쉽지만은 않아요
대신 배달업무보단 몸이 조금 힘드실수 있어요. 직접 발로 뛰어댕겨야하고 재수없으면 집에 가는 경로가 험난할때도 있다는게 단점.
할 수 있는 알바가 정 없으면 대리운전을 생각 중입니다.
보통 개발을 하실줄 아신다면 크몽이나 오투잡 같은곳에서 프로필 올려놓고 간단한 일 받아서 할 수 있을겁니다.
또는 에이전시 같은곳에서 홈페이지 제작 업무 같은일 중계해 주기도 합니다.
시간쓰기도 좀 자유롭고 납품만 잘 지키면 언제 작업해도 뭐라 안하니까 좋습니다.
제가 프리일 하는 초반에 도움을 좀 받았던 방법입니다.
크몽, 오투잡 이라는게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사이트 들어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좀 살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평일만 투잡 하는데 쏠쏠합니다.
운전은 자신이 없어서 정 구할 수 있는 알바가 없으면 대리운전을 알아보는 걸로 정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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