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이 며칠전 차를 구입했습니다.
8년여 동안 장롱속에서 잠자는 깡통면허를 꺼내들고 요즘 주말만 되면 학교 운동장에서 주차 연습에 한창인데요...
엊그제 일요일에 첨으로 장거리로 가는 목적지로 여친이 운전하는 차에 탔습니다.
나: 이젠 차선변경이 좀 자연스러워 졌구나~
여친님: *^__________^*
나: 운전하면서 전방만 신경쓰지 말고 후방상황도 체크해야돼
여친님: 이젠 차선바꿀때 사이드미러 꼭 확인하고 있어 *^___________^*
나: 룸밀러도 잘 보고 하는거지? ^^
여친님: 운전하는것도 정신없는데 왜 얼굴을 자주 봐야해^^?
나: ^^;;;;;;;;;;;;;;;;;;;;;;; 차 새워
앞으로 잘 가르쳐 주시면 훌륭한 운전자가 되실 수 있을거라 사료됩니다.
좋은 사랑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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