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반동안 5만km쯤 달렸던
브릴리언트가 아닌 초기형 YF쏘나타 입니다.
까놓고말해 이놈의 승차감은....ㅡㅡ
이게 진짜 중형차가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평탄한 노면에서는 적절히 말랑말랑 하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시늉을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훼이크에 불과하고
조금 큰 요철이나 맨홀을 만나면 쿵쾅쿵!! 팅탱텅!! 하면서 차체를 그대로 때려버리는 충격.......ㅠㅠ
처음엔 댐퍼나 스프링이 터진줄 알고 교체도 해보았으나 이 차는 원래 그런다는 답변만 돌아옴.. 6만km를 넘어가자 각종 하체 부품에 들어간 부싱의 잡소리는 덤.
그러다가 아반떼AD를 렌트해서 타보고 거를 충격은 거르면서도 자세를 어느정도 잡아주는 하체에 감탄했구요
LF쏘나타는 타보고나서 그냥 폭풍눈물.. ㅆ바 그래 이정도는 돼야 중형차지. 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LF 렌트카를 타게 되었는데 저도 형처럼 "씨바 그래! 이래야 쏘나타지!" 이랬던 적이 있...*.*;;;
생각만해도 끔찍한데요... 멀미 유발자 ㅠㅜ
이게 승차감은 쿵쾅거리면서도 롤링은 은근히 있던데 ㅡㅡ;;
ad는 강판도 좋아지고 악셀링 반응도 이전 md yf보다 세련되졌죠.*_*
세타엔진 특유의 부밍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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