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탔었던 뉴코란도 602밴 수동입니당.
95마력에 19토크의 엄청난..파워를 자랑하는 놈입죠
언덕길 올라갈때 2단넣고가면 시끄럽고 답답해서 3단 넣으니 바로 덜덜덜덜하며 RPM이 떨어지던..
1-2단에서 말타기 좀 있고 3단부터 본격적으로 가속이 붙던 차였죠. 최고속도가 145?쯤 나왔던듯.
터보도 없는놈이라 연비가 지금 생각해보면 썩 나쁘진 않았던걸로...
지금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 점점 씨가 말라가고있고 다시 입양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요즘 차와 다른 투박한 재미가 있었던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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