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잘 가던 집사람 차가 갑자기 멈춰서 버렸습니다.
긴급출동을 불러 근처 서비스 센터로 입고를 시켰는데..
미션이 나갔다고 하네요.. 디스크가 다 타버렸다고...
설마..지난주 사고로 인한건 아니겠지..라고 위안을 하며 차를 맡겼습니다.
공용 리빌드 제품 120, 자체 리빌드 제품 90 달라고 하더군요.. (추후 AS를 전국 센터에서 받느냐, 수리한 곳에서 받느냐 차이)
하루 지나고 차량 수리 완료 되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길래
혹시 재난지원금 카드로 결제가 되냐.. 물어보니.. 직원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처음이라고
그래서 일단 결제를 해 보라고 했더니.. 결제가 되네요..ㅎㅎ
직원도 사용된다는걸 알고난 후 프린트를 해서 붙여 놓더군요..
그나마 큰 돈 나가는거.. 지출을 줄였네요..
사용처는 쉐보레 직영점 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병원이나 애들 옷가게나 신발가게 전부 광역시있는데 ㅠㅠ
다른 시까지 갈려면 몇배 시간이 걸리는 ㅠㅠ
저같은 경우는 오산 살지만, 평소 구매나 그런건 화성 수원에서 해서(심지어 애기들도 주변에 어린이집이 없어 화성으로..) 오산에서 써야 하는데 처음엔 막막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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