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자동차배터리에 관한문의글이 올라오지만
대부분 사실과 다른 답변이 달려 글을 남깁니다.
1. 계기판 빨간색 배터리표시 경고등
해당부분이 점등될 경우 차량배터리에 이상이 있는줄 아는분이
의외로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해당부분은 알터네이터(제네레이터,발전기)의 점검등으로
알터가 문제가 있게되면 발생되는 부분입니다.
해당 경고등이 발생한상태에서 계속 운행하는경우 배터리전압이 전부 소모하게되면 시동이 꺼질 수 있기때문에 깜빡깜빡할 경우라도 빠르게 점검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이 부분은 알터배선 문제일 경우도 있으므로 무조건 교체보다는 정확한 점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2. 차량이 안전한곳에 있고 전기장치가 다 꺼져있다고 키를 차안에 보관하는 경우
스마트키의 경우 시동이 꺼져있어도 지속적으로 통신을 하고 있기때문에 차키가 안에 두게되면. 운전자가 차안에 있는것과 동일하기때문에 차량이 전원을 차단시키지않고 지속적으로 전류가 흐르게됩니다(ECU는 계속 일을하는중...) 금방 방전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또한 배터리수명 및 연비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항상 차키를 꺼내 문을 잠그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3.주행량이 적은 경우
출퇴근 거리가 짧거나 주행량이 적은 경우라면 짧은시간 정차할때 시동을 켜두시는게 좋습니다 연료아낀다고 습관적으로 차 멈추면 시동을 끄는분들이 계시는데 이 역시 연비와 수명에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배터리교체 시 일부러 ECU학습값 초기화 목적이 아니라면 초기화방지 작업을 하는것을 추천드려요
일부 차량의 경우 배터리분리하면 ECU초기화 되는차량이 있는데 이럴경우 스로틀바디 카본찌꺼기의해 맵센서가 오작동 엔진으로 공기유입량이 달라져 RPM이 흔들리거나 심할경우 정차중에 시동꺼짐 현상도 발생하게됩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해당부분 청소를 해준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국산차기준 5~6만원 비용 듬)
이외에도 배터리가 수명다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점프하여 운행하거나 암전류(누전)의 경우도 정상적인 경우가 아니므로 점검을 받아야할 부분입니다.
이상 잘못된 운행습관 및 배터리교체로 인해 피해를 보시는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당
본인 운행스탈에 맞게 최적화 되었는데
초기화 되니 어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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