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살 노총각입니다ㅜㅜ
이제껏 연애는 꾸준히 했습니다..짧게는 2~3달 길게는 1년반~2년 정상적으로 연애하며 지내왔습니다
오히려 30대후반인 작년부터는 꼭 결혼을 해야하는가 라는 의문도들고 또한 제가 나이는 먹었지만 준비가 안되있다면
억지로 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근데 부모님이나 친척어른들은 내년이면 마흔인데 라며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요즘 늦어었다 하더라도 마흔전에는 대부분은 결혼하니깐요...
다행히 누나가 일찍 시집가고 아기를낳아서 손주 행복은 부모님께서 느끼셨습니다..
소개팅을 최근에 많이했는데..상대도 그렇게 느꼈겠지만..만남에 대한 열정이없습니다 굳이 만나기도 귀찮고...
누나는 니가 정말 이 사람이다 싶은 결혼할 인연을 아직 못 만나서 그렇다는데...ㅎㅎ과연 그게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에 중요한 선택일 수록 이정도 했으면 후회 남지 않겠다 싶을정도로 끊임없이 고민해서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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