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지하철 1호선 송내역에서 지하철을 타려다가 황당하고 어이없는걸 목격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다들 심란한 시기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한 놈을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요.
각설하고..
지하철 승강장 서울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내려 가고 있는데
승강장 의자 사이에 누가 빨대를 저렇게 꼽아 놨나 싶어서 다가 갔습니다.
진짜 처음에는 요그르트에 꽂아 먹는 빨대인줄알 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쇠(?)로 된, 꼬챙이는
아니였지만 소름끼치도록 짜증이 나더군요. 손으로 누르니까 우그러지긴 하던데..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저런 짓을 했나 싶기도 하고 우선 보배형님들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참 세상에 할일이 그렇게 없다고 해도 저런짓을 하는 놈들 심리가 무지 궁금하네요. 1호선 지하철역에 신고할까 고민중입니다. 보배회원님들도 지하철 의자에 덥석덥석 앉지 마세요~
아마도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었을 거 같네요.
발견한 시간대 추정해서 CCTV돌려보면
범죄행위인지 단순 장난인지 판단 하시겠죠.
저런 놈들은 그냥 신고하고 녹화기 돌려서 잡아내야 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