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춥고, 여름에 조금 시원합니다.
교통이 좋지 않아요. 경복궁역까지 출근길 지옥입니다.
특히 광화문광장 정비하면서부터요.
겨울에 눈오면, 마을 사람들이 나와서 염화칼슘 뿌리고 해야 합니다. 퇴근 전에 폭설이 왔다면, 집에 있는 분들이 나와서 그걸 해줘야 하는데, 나이 많은 분들이 많으셔서 여의치 않죠.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백사실계곡이 나옵니다. 서울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이 바로 맞닿아 있어서, 그런 낭만은 있어요.
단, 멧돼지가 나와도 놀라기 있긔 없긔.
집 뒤에 텃밭이 있었는데, 고구마순을 심고 있는데 동네 할머니가 "멧돼지가 와서 파먹어서 고구마 농사는 못지어, 헛수고야" 하셨었죠.
집값은... 지대가 높은 편 생각해도 싼 편은 아니에요. 매매도 잘 안되는 편이구요. 교통 불편한 주택지역이라, 젊은 사람들이 살려고 하지 않아서 나이 드신 분들이 많다는 점.
단, 부암동사무소 인근 큰도로가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역시... 편의시설이 별로여서...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이런 정서 좋아하시면, 차라리 조금 더 들어가서 평창동 알아보시면 어떨지요.
요즘 저도 평창동을 종종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데, 지대는 높아도 집들이 덩어리가 커서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가나아트센터쪽 동쪽은 저택 분위기이고, 서쪽 평창동은 적절한 사이즈의 단독주택들이 있어요.
그라운드62 라고 전망 끝내주는(커피값도 끝내줍니다 ㅎㅎ) 카페가 있는데 거기 들리셨다가 산책 잠깐 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겨울에 춥고, 여름에 조금 시원합니다.
교통이 좋지 않아요. 경복궁역까지 출근길 지옥입니다.
특히 광화문광장 정비하면서부터요.
겨울에 눈오면, 마을 사람들이 나와서 염화칼슘 뿌리고 해야 합니다. 퇴근 전에 폭설이 왔다면, 집에 있는 분들이 나와서 그걸 해줘야 하는데, 나이 많은 분들이 많으셔서 여의치 않죠.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백사실계곡이 나옵니다. 서울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이 바로 맞닿아 있어서, 그런 낭만은 있어요.
단, 멧돼지가 나와도 놀라기 있긔 없긔.
집 뒤에 텃밭이 있었는데, 고구마순을 심고 있는데 동네 할머니가 "멧돼지가 와서 파먹어서 고구마 농사는 못지어, 헛수고야" 하셨었죠.
집값은... 지대가 높은 편 생각해도 싼 편은 아니에요. 매매도 잘 안되는 편이구요. 교통 불편한 주택지역이라, 젊은 사람들이 살려고 하지 않아서 나이 드신 분들이 많다는 점.
단, 부암동사무소 인근 큰도로가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역시... 편의시설이 별로여서...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이런 정서 좋아하시면, 차라리 조금 더 들어가서 평창동 알아보시면 어떨지요.
요즘 저도 평창동을 종종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데, 지대는 높아도 집들이 덩어리가 커서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가나아트센터쪽 동쪽은 저택 분위기이고, 서쪽 평창동은 적절한 사이즈의 단독주택들이 있어요.
그라운드62 라고 전망 끝내주는(커피값도 끝내줍니다 ㅎㅎ) 카페가 있는데 거기 들리셨다가 산책 잠깐 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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