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1억 인구론 주장하는 사람들도 보면 애 셋이상 나은 경우 거의 없음 ㅋ
직장에 상사/꼰대들 젊은 사람들 빨리빨리 결혼해서 애 많이 낳아야지 하는데 막상 너님은 애 몇이나 됨하고 물어보면 대부분 하나 아님 둘이라고 함 ㅋㅋ
젊은이들이 힘든일 안해서 요새 외노자들이 우리나라 직장 다 가져간다는 친척어른들에게 그럼 사촌동생 거기 취직시키라고 아직 직업 못구했잖아요. 힘들고 박봉이라도 신체 건강하니 힘든일이라도 외노자들 하는거 시키세요. 하면 아무말못함 ㅋㅋ
하여튼 지들은 실천 안하면서 말로만 인구가 어떻고 힘든일이 어떻고 하는거 아무 의미도 없고 상대할 가치도 없음 ㅋㅋ 자기가 생각했을때 우리나라 인구가 부족한것 같으면 지가 힘닿는만큼 많이 낳고 또 요새 젊은 사람들 힘든일 안하는것 같으면 지 자식이나 3d 업종에 취업시키면 되지 왜 남한테 이러쿵 저러쿵? ㅋㅋ
지는 안하면서 남의 귀한 인생, 남의 귀한 자식은 지 애국주의를 위해 갈아넣을려는 마인드 극혐 ㅋㅋㅋㅋ
원래 인간이란게 그런거 같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얘기하다가도 자기의 이해관계가 얽히면 태도가 확 돌변하죠. 평소에 하는 말만 들어보면 영락없는 깨시민 인데 말만 그렇게 하고 실제로 자기일로 다가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말바꾸거나 합리화하는걸 많이 봤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하는 말은 안듣습니다. 행동하는걸 보지요.
그래서 더욱 굳이 노동력을 위해서 인구를 증대 시켜야 하니, 젊은 사람들이 힘든일을 해야하니 이런 주장에 반대하는겁니다. 지금 출산율이 주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상태의 짐승이나 미생물들도 환경에 맞게 자기 개체수를 조절하죠. 우리나라도 마찮가지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크게 성장했었던 60,70년대에는 출산율이 높았지만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꺽이고 난 90년대 이후로는 출산율이 크게 떨어지고 그게 도통 회복이 안되는거죠. 사람들이 말은 안해도 아는거죠. 사실 지금 아이 많이 나아봤자 앞으로 20년, 30년뒤에 그만큼 고용이 못받쳐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힘든일은 외노자, 로봇 등에게 시키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나마 근로여건이 좋은곳에 들어가는 그런식으로 사회가 점점 재구조화되는 중이라고 봅니다.
일본도 지난 수십년간 저출산으로 인해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경제성장은 침체되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저출산 덕에 젊은이들이 취업걱정은 안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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