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보니 주차장 입구에 콜라가 가득 든 맥도날드 컵이 비닐에 담겨져 이쁘게 놓여져 있네요.
상쾌한 아침부터 그거 주워와 콜라 버리고 컵 씻어서 분리수거하다보니 문득 어떤넘인지 얼굴이나 보자 싶어서 CCTV 돌려보니
삼각떼에서 내리는 여자 둘.
사이좋게 담배한대씩 빨고 꽁초도 두개 버려주시고, 컵도 가지런히 놓고 튀었네요.
아쉽게도 번호판이 안나왔습니다.
대체 뇌구조가 궁금하네요.
그냥 문열고 내려놓으면 그곳이 쓰레기통인가봅니다.
댓글에
ㄴㄱㅇ 언니들 이라고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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