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
?예수님 :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반드시 그분을 향한 두려움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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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하느님을 두려워 함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과연 있느냐? 아직도 하느님의 정의에 대해서 또 세상속에 있는 사탄의 실재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있느냐 ?
사탄은 하느님과 사람들을 거슬러 대적하는 전투를 하기 위해 반역적인 그 자신의 군대를 지휘하고 있거니와 불행히도 주교들을 포함하여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 영혼들 가운데서도 협력자들을 얻어 만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의노를 개의하지 않는 자들은 참으로 불행하다 !!
하느님께서 의노를 터뜨리시면 여간 무시무시하지 않으시다.
그런즉 하느님께는 다만 사랑과 자비만 있을 뿐이라는 편리한 생각을 근거로 하느님의 의노를 개의하지 않는 자들은 참으로 불행하다 !
영벌을 받고 있는 자들 중에는 그들의 그런 생각을 뜯어고치기 위해 세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자들이 많다. 지금에 와서는 사탄의 교활한 속임수와 그 잔인한 악의를 분명히 알아보고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불충실한 백성을 환난속에 버려두시는 것은 그분에게 허용적인 의지가 있다는 사실로 잘 설명될 수 있다 다시말하면 전쟁 혁명 전염병 지진 그리고 수없이 많은 다른 재난들은 마귀에게서 오는 것이지만 하느님께서 당신 섭리에 따라 지혜롭게 목적을 이루시려고 그런 것들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70년 동안의 바빌론 종살이가 허락된 것은 히브리 백성의 수많은 죄가 하느님의 저버림을 초래한 까닭이다.ㅣ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도 하느님께로부턴 온 것은 아니다. 어떤 악도 절대로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은 없고 인간 편의결탁과 부도덕성과 더불어 언제나 오로지 지옥에서 올뿐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및 여타 무수한 징벌들도 인간의 개심을 위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벌이지 결코 내시신 벌이 아니다 또한 온 세상을 휩쓴 대홍수도 타락한 인류의 합세와 더불어 지옥으로 부터 온 것이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가톨릭 출판사
예수님께서 옷타비오신부에게 하신 이야기.
로마가톨릭의 공인을 받은 내용.
뿌앙
찍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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