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0분전에 눈앞에서 소하랑 자전거탄 아줌마랑 접촉사고가 나서 도와 주다가 오히려 한소리 들었네요
운전자보다 먼저 달려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소하 운전자가 넘어진 자전거 쪽으로 문을 열길래 반대로 내리라고 말도 해주고 그러고 있는데 서로 니가 잘했니 어쨌니 다투는 분위기가 되서 제가 블박있으면 보험에서 과실여부 말해준다고 싸우지 말란식으로 말하는데
대뜸 저한테 성질을 버럭내면서 사람이다쳤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야지 사람이 먼전데 과실이 어쩌고 저쩌고 보험이 어쩌고 저쩌고 g랄g랄을 하네요ㄷㄷㄷ
아놔 ㅅㅂ 내가 사고를 냈냐구요?
운전자는 당황해서 별말도 못하고 있고 괜찮냐고 두세번 물어본게 나인데 왜 나한테 화를 내는지 ㅉㅉ
어이가 없어서 화내려다가 더이상 상대안하고 소하운전자에게 사고처리 잘하라고 말해주고 그냥 왔네요
또다시 느낀 거지만 이젠 가시나들은 안도우렵니다.
그냥 쏘나타라하면되는데말이죠
젠쿱,케파,아방스,페람포 이런말 쓰면 다 고삐린가요?
소택은 소나타 택시냐? ㅋ
말줄임 하는 애들 먼가 먼가 부족한 사람같아보임
구리고 대한민국 여자는 도와주는게 아니다 란 병진같은 생각은 버리시고
너님이 도와주는 방법을 잘못 끼쳐 알고 있다는 생각을 못끼쳐 해봤냐
생색낼 생각부터 하지말고
모르는거 물어볼수 있고 내생각과 다르다고 남에게 지적질 하는것 보니 꼰대가 사라지기 힘든 이 나라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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