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레기온입니다
K9을 저~멀리 대구에서 가져온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한 달이 지나면 막 좋아 죽겠던 그런 느낌은 많이 희석되네요
그렇다고 절대 차가 싫거나 질리거나 바꾸고 싶다는 것은 아닙니다 ㄷㄷ
구형이지만 8기통+에어서스의 조합은 저의 개인 취향에 매우매우 부합해서
지금까지 타본 차량중 만족도가 S400d 다음으로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타봤던 EQ900 5.0 , 2세대 K9 3.8 보다 좋습니다
특히 뒷좌석 상석에 발 받침대가 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이건 나중에 장시간 사용기에서 자세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ㅎㅎ)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면 1개월 차에 뽕이 빠지고
3개월 차에 1차 기변병이 오고
6개월 차에 2차 기변병이 오는데
이번 차는 만족도가 남다른 만큼 기변병을 수월하게 지나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마지막 문장이 안믿어 집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오토스테이 세번 갔는데 우연히 빽케구를 마주치진 않네요 ㅎㅎ
팔지말고 오래 타세여
일절 수수료나 교통비 요구하지 않섭니다
부담없이 연락주세여 ㄷㄷ
5천찌찌는 무슨 느낌일까여 ㄷㄷ 부럽
그래도 차값 저렴한걸로 바꾸면 가능합니다 ㄷㄷ
나중에 기변가실 때 저한테 기부하실 거라고 모타드님한테 들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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