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놀라시겠지만, LF 쏘나타 수동 몰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자동변속기 성능이 좋아진 시대에 무슨 수동이냐고 하시겠지만, 살면서 한번쯤은 수동변속기를 데일리로 타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어서 질렀습니다.
예전차는 14년식 스파크 LT 였구요, 운전배울때는 13년식 아부지 포터로 배웠습니다. 제가 차를 여러게 타본적은 없지만, 포터의 디젤 엔진에 비해선 운전 난이도가 있는 편이죠.
하지만 1.6 엔진에 비해선 확실히 경쾌하고, 운전난이도도 쉬운편입니다. 아반떼 고민하다 LF쏘나타 샀는데 후회가 1도 없네요. (스파크에 비하면 리무진 급이구요)
단지 옵션이 너무 없습니다. 후열 송풍구 이런건 기대도 안했는데, 열선도 없어서... 겨울에 매우 춥습니다 ㅠㅠ
그리고 전차주가 차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내,외관 손볼때가 많이 있더라구요. 어짜피 색도 은색이라 나이들어보이니 앞 뒤범퍼 바꾸고 순정 파란색으로 도색 하려합니다. (도색 저렴한대 아시는 분 쪽지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다음에도 찾아오겠습니다 :)
저누나들은 루구십니가 ㄷㄷ
포터, 봉고 보다는 운전난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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