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20년 넘었는데 도로위에 점점 미친놈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3~4년 사이에 더 많이 느껴지네요. 이사를 해서 그런가;;
1. 신호바뀐지 한참 됐는데도 출발안해서 경적을 울려도 들은체 만체...결국 앞차는 지나가고 다시 빨간불되어 저부터 뒤로 쭉 남게 되었을떄 엄청 빡치죠
2. 1차로 꿀빠는 차량 왜케 많은가요
3. 신호없는 교차로에서 좌/우회전시 가상의 중앙선을 밟다 못해 완전 역주행처럼 오는 차량들
4. 사각지대 숄더체크 안하고 깜박이도 없이 끼어드는 차량들
더 많은데 오늘 출근길에 20분 운전하는동안 위에 열거한 차들 다 만나니 욕을 참고 싶어도 참아지지가 않습니다.
국게 형님들은 운전할 때 화를 어떻게 다스리시는지요ㅠㅠ
국산차는 불가능ㄷㄷ
오피나 모닝탈때도 그냥 들이댑니다. ㄷㄷ
저는 싸움을 못해서 .. 혼자 삭힘미다 ㄷㄷ
4. 사각지대 숄더체크 안하고 깜박이도 없이 끼어드는 차량들
매우 공감가네혀...
4~5년전 즈음부터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심호흡만 몇번 합니다
그러니 뭔가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주행 습관도 부드러워지고 연비도 덩달아 조금씩 오르는거같네요..
아 위법을 한차들은 전부 신고조치 합니다 ㅎㅎ
운전석 앉을때 풍선껌 두개 씹고 탑니다.
욕나오는 상황이면 풍선 막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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