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생고기000입니다.
저희사건이 생긴지 벌써 한달가까이 흘렀네요.정말 눈깜짝할사이에 한달이 지나간것같습니다.
이렇게 큰 이슈가되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보배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드립니다.
지금까지도 인터넷을보시고 일부러 멀리서오시는분들이 굉장히많습니다.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순간 글을 적을까,말까 고민이 굉장히많았습니다.일면식도없는 저희에게 힘내시라고 돈을 보내주신분들이
계십니다.중간에 저희가 돈을 그만넣으시라고해서 그후엔 없었습니다.궁금해하시는분들도많으시고,어떻게 쓰였는지도
궁금하실것같아 조심스럽지만 적어봅니다.또 이런글 적는다고 마케팅이니,머니 하시는분들도계실것같고..알리지않고
혼자 독단적으로 그 돈을쓰고,인증도안한다면 그것또한 구설수오를것같기도하고...안해도 머라고의심하시는분들계시고,
해도 머라고하시는분들이계신다면...차라리 알리는게 낮겠다싶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일단 저희 와이프 계좌로들어온금액입니다.
미미럽님:10만원,민건이아빠님:10만원,manjin님:5만원,미션을걸어주신 신원미상분:40만원(미션이행안됨)
묘x지기님이 선금30만원입금:(30만원중 조사x다님식대비+xx레스토랑님식대비+묘x지기님식대비=249.000원)
선금30만원중 남은금액은 51.000원입니다.
통장에 후원금액과,선금 남은금액은 총701.000원입니다.
미션을 걸어주신회원님께는 미션이 이행이안되었으니 돈을 다시 돌려드리겠다했지만,한사코 마다하시고,
좋은일에 쓰일때 같이 써달라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묘x지기님께도 남은 금액은 돌려드리겠다고했지만,강아지 간식이나
사주라고 마다하셨구요.
하지만 저희는 저 소중한돈을 100원도 쓸수가없었습니다.그래서 그저께 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저희가 조금보태어서
기부했습니다.큰돈을 기부한것도아닌데,복지관에서 너무 큰 환대를 해주셔서 당황도했습니다.
회원님들이 보내주신돈과,저희의돈을 어떻게 누구이름으로 기부를해야하나,고민을 참 많이했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보배드림회원님들이 보내주신돈 701.000원은 보배드림이름으로기부하였고.
저희가기부하는 3.000.000만원은 저희매장이름으로 기부하였습니다.
큰돈을 기부한건아니지만 이번기회로인해 저희도 많은걸 알았습니다.앞으로 살면서 꾸준히 저희부부도
좋은일계속 하려합니다.감사합니다.더불어 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분들도 보배드림에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하셨습니다.
기부 현장사진이 잘 정리되어있는 양주시장애인복지관 링크올려드리겠습니다.
https://yjwel.or.kr/bbs/?act=bbs&subAct=view&bid=nanum1&page=1&order_type=desc&seq=858
ps1:아직 경찰조사중입니다.수사관님이 가해자에게 어떤죄명을 적용시켜야하는지 고심중에있는것같습니다.
여러혐의가 적용된다고알고있는데,아직 잘모르겠습니다.그 가해자는 저희를 고소했습니다.
좀 귀찮게된거같은데,편하게 이상황을 대처해나가겠습니다.지친다고 중간에 좋게끝내는일은 없습니다.
ps2:오늘보니 옥정이 또 한건의 이슈로 뜨겁습니다..그 문제의 매장은 저희가게에서 바로 내려다보입니다.
근2주넘게 문을안열었는데,몇일전부터 다시열다가 오늘보니 오후9시에 문이닫혀있더군요.안연건지,중간에 튄건지는...
아마 문을 안열것같기도하고...괜히 멀리서들 그가게 응징하러오셨다가 헛탕치실까바 미리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시고요
문제그가게도정말열받더라고요ㅠㅠ
주인노부부님피해안가게잘해결되었슴좋겠어요
오늘보니 간판철거,내부철거후 도망간걸로보입니다.ㅠㅠ
아직까진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서 눈치게임중이나 조만간 들를께요 힘내세요
항상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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