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서로 돌싱이지만 전 아이가 없고 상대방은 아이둘을
양육하고 있구요...
일할땐 방해될까봐 톡만 주고받고
퇴근길에 잠깐 통화하고 ..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톡만 조금하고
통화는 안되요
가끔 저나하면 아이들이랑 있어서 수신거부 ..
아직 저의 존재를 얘기하지 않았고 이혼후 처음 하는
연애라서 아이들 눈치가 보여서 그렇다고 하네요..
너무 사랑스럽고 처음으로 재혼하고 싶고 아이들까지
책임지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너무 사랑하는데
연락이 잘 안되서 답답하고 서운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ㅜㅜ
참고로 주1회 토욜만 만나요
혼전 연애와는 다를듯요.ㅠㅠ
아가들이 있으신분이라면 조금 더 조심스러워서 그러실듯요
집인지 밖인지...최소한 기본적인 소통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도 5시에 보내톡이 그대로 1이네요 ㅜㅜ
연락을 크게 신경안쓴다고 생각했는데
만나면 또 그런 모습이 아니니 혼란 스럽네요
숨기는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글쓴님이 상대방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더
많아 보이는데 조금 더 마음을 내려 놓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지켜보세요.
서운함을 느끼는건 내가 상대에 대한 감정이
더 크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는데
연락은 잘 안되는데 만나면 잘해준다...
서운하시겠지만 어장관리일수도 있어요.
어젠 이른시간부터 연락안되서 늦은시간에 겨우통화 되었을때 연락문제 얘기했는데
남자친구로 편하게 만나고 사생활은 존중해 달라고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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