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풀방이라 바쁠거는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바빠서 일도 늦게 끝나고 아직 정리도 못 했네요.
견인에 비예약에 갑작스러운 경고등에(바쁘다고 안 봐주자니 너무 야속함)정신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하필 이 바쁜 날에 옆 공장 사장님이 방문 하셨네요.
현재 카리나 뺨대기 후려 치시는분과 공승연 뺨대기 후려 치는 옆 공장 아가씨의 점유율이 8:2정도이지만 어느분에게 풀스윙 뺨대기나 아구창을 후려 맞을 운명인지 모르기 때문에 차후 장인 어르신이 될지도 모르는 옆 공장 사장님 차량도 신경 써드려야 합니다.
이 브랜드야 상남자 장기에프 형님 덕에 든든합니다.
저랑 대표 둘다 하루치 작업 묶여 있는 상황에서 대표는 견인 되어온 차량 점검하고 있고 불편하신 점 메모로 적어오신 부분 중에서 시간 좀 걸릴것 같은 진단 부분만 진단 쌔리고 대표한테 토스 했는데 키 배터리 바꿔줬으려나 모르겠군요.
입고 안내해 드리니 문제있는 부분을 설명하시면서 메모를 주시며 제 어깨를 유독 쳐다보십니다.
옆 공장 사장님마저 발로그 뺨대기 후려 치는 제 어깨를 알아 보십니다.
옆 공장 아가씨 동생분과 옆 공장 부장님에게는 예초기 사건으로 이미 후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정리전에 혹시 몰라서 골짝 가게 단골이신 보쌈 공장 사장님 견적서에서 과잉 청구 된 부분이 있나 확인도 좀 하고 힘들어서 누워 있다보니 시간 순삭 입니다.
병헌이형 스티커에 오일 튀어서 닦아줘야 겠군요.
원래 이렇게 현장 난장판인 상태로 일하지는 않는데 오늘 너무 바쁜지라...
항상 몸을 잘 챙겨야 하기에 세척시에는 방독 쌔립니다.
대표가 드레인통 비워주고 정리를 조금 도와주고 가기는 했는데 지역 정비 협회 회의 문제로 먼저 퇴근 했습니다.
후딱 정리하고 바닥 쓸고 닦고 저녁은 먹고 싶은데 이거 또 입맛은 없고 그렇네요.
현재 글 2.4개중 1개가 베스트인데 요즘은 자주가지 않아서 좋습니다.
현장 정리하고 하루 마무리 좀 하고와서 밀린 댓글 답글과 추천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삼삼터님 다시 대장 되도록 댓글 없어도 추천 마구 누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을텐데 내일 편안한 휴무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가루님이 제 게시물에 댓글을 안 남겨주셔서 보배 접을려고 했었습니다.
언능 맛있는거 드십시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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