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타스만(Tasman) 풀라인업을 공개해 주목된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중형 픽업트럭으로 다양한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특히 타스만은 글로벌에서 국내 출시가 예정된 더블 데커 외에 싱글 데커, 스포츠 바, 래더 랙 등 다양한 보디 타입으로 운영된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인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이다. 타스만은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되는데, 기아는 오는 30일부터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얼리 체크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타스만은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도 투입된다.
타스만 국내 라인업은 더블 데커,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및 8단 자동변속기 구성이다. 타스만은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 타스만은 기본형과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X-프로 트림으로 운영된다. 사이드 스텝, 베드 커버 등 순정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타스만 글로벌 라인업은 2열 시트와 도어가 삭제된 싱글 데커, 스포츠 바(Sports Bar), 래더 랙(Ladder Rack) 등으로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타스만 싱글 데커는 섀시캡 스타일로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캐노피와 버터플라이 도어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루프탑 텐트를 장착할 수 있는 루프랙이 적용됐다. 타스만 스포츠 바는 야외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는 프레임과 함께 제공된다. 타스만 래더 랙에는 사다리형 랙이 탑재됐으며, 루프탑 텐트와도 호환된다. 더블 데커는 트렁크와 슬라이딩 커버 선택이 가능하다.
타스만은 호주 등 일부 시장에서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사용할 수 있다. 타스만 디젤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10.4초가 소요된다. 일부 시장에서는 2.2 디젤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된다.
한편, 타스만 차체 크기는 전장 5410mm, 전폭 1930mm, 전고 1870~1920mm, 휠베이스 3270mm로 KGM 렉스턴 스포츠 칸과 유사하다. 타스만 내외관에는 기능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으며, 다양한 첨단 사양을 지원한다. 최대 800mm 도강, 최대 적재량 700kg 등을 갖췄다.
캥거루범퍼 외엔 답 없다 저건
해외 댓글 장난 아님... 기아 디자인 잘나가다가 왜 이런 삼각떼 메기타같은 짓을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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