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않으면 너희는 멸망하리라.
예수님:
인간이 창조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대한 신앙 위기는 바로 현재의 위기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교적 생활의 형식주의적인 관습에 젖어 있으면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런 사제들이 꽤 있는데 이는 내가 눈으로 볼수 있는 인성을 취하여 세상에서 생활했단 당시의 사제와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태도이다. 어느시대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선과 악의 싸움에는 변함없는 특징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날의 이 무신론적 인류는 그들의 영혼을 탁하게 하는 먼지와 매언을 텅어내고 다시 일어서고자 애쓰지 않는다면 대부분 멸망할 것이다.
인간이 어리석게도 자초하고 있는 파멸을 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사이비 신학자들과 자각없고 교만한 사제들의 냉소나 조롱일 턱이 없고 공적이건 사적이건 삶의 모든 분야에서 타락을 교묘히 조작하는 자들의 간계일 턱도 없다.
하느님을 놀리는 자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되리라고 큰소리로 외쳐라!
암흑의 시기는 하느님의 뜻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 자신의 탓으로 말미암아 온다는 것을 큰소리로 외쳐라!
세상에서 재난을 물리치려고 내 어머니께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는지를 큰소리로 외쳐라!
그들 모두에게 깨우쳐 주러라. 루르드와 파티마 외에도 그분께서는 수없이 여러번 개입을 하셨건만 인간적인 관점으로 보지 않고 극히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자들이 그릇되게 행동했기 때문에 그 모든 일들이 번번히 질식되곤 했다는 것을. 그런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세상사람들의 이목인 것이다.
중략.
나로서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지만 그들은 저항한다. 어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들은 암흑속에서 멸망할 것이다.
너는 두려워하지말고 계속 내게 충실하여라. 너는 내 성심안에 있으니 아무도 손댈수 없을뿐더러 가볍게 스치지도 못할 것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고 내 앞에서 바른 길을 걸어라. 나는 길 이건만 이 길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1973년 11월 23일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가톨릭 출판사 중에서 발췌.
예수님께서 옷타비오신부님께 주신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서 가톨릭 교회의 인가를 받음
보배에 이글 써도 된다고 누가 허락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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