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금요일 업무차 대전 둔산동 쪽에 방문했습니다.
평소와 다르지 않게 노상주차장에 주차 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구매하고 업무를 보러갔습니다.
약 15분 내외가 소요되었고 차로 돌아와 주차요금을 결제했습니다. 와이프가 보조석에서 결제했습니다.
잉 근데 저희는 분명 15분 내외로 주차했는데 40분 주차요금이
징수되어 있었습니다.
주차관리원에게 주차요금이 잘못 징수되었다 편의점 결제가
13:33분이고 출차를 13:40분에 하였는데 왜 40분 요금을 징수하였냐고 물으니 다짜고짜
돈 몇백원 때문에 왜 거짓말하냐
내가 당신 13:09에 들어온거 봤다 등 윽박를 지르며
저를 몰아부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보니
13:25분 입차 13:40분 출차 였습니다.
증거영상을 바로 주차관리원에게 보여줬고
어느정도 수긍을 하고 죄송하다고 할 줄 알았지만
큰 오산이였죠...
다시금 저에게 돈 몇백원 가지고 왜 그러냐
내가 7년동안 여기서 근무했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다 등
또 저에게 윽박을 지르시더군요
최대함 화를 억누르며 이부분은 해당지자체에 민원을 넣겠다
라고 하니 넣어라 상관 없다며 적반하장...
현장에서 대전서구청 주차행정과 주무관과 통화하였고
집에와서 국민신문고로 재차 민원을 넣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민간위탁을 줬고 계도 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여러분 대전서구 노상주차장 주차시 항상 조심하시길 바라고
기사를 검색해보니 상습적으로 과다징수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마도 돈 몇백원이라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가는 부분을
노리지 않나 싶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아니면 위탁 주지말고 시에서 직접 관리하던가.
돈 몇백원이지만 그게 모이면 엄청 큰돈이에요.
양아치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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