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6년부터 98년까지 육군 복무했던 소풍 예비역입니다.
온오프에서 하도 떠들썩 하길래 맥두 안주삼아 보다보니..
정말로 그시절 분노가 다시 떠오르네요.
인천에 박찬국이.. 너 혹시 보배 하니?
언젠가 꼭 밖에서 마주치길 고대했었다.
잊은 줄 알았는데 내 맘 깊숙~~~히 너는 여전히 쓰레기네.
너 얼굴은 평생 안잊혀 지지 싶다.
언젠가 꼭 한번 봤으면 참 좋겠다.
...
X우영씨는 너때문에 정신이 망가졌단거 너는 모를거야 그치?
..
잘살지마라. 너는 자격 없다.
허우대는 멀쩡한 놈이었거든요.
밖에선 멀쩡한 대딩이었겠죠.
너무나 악랄했어요.
시대마다 군생활에 대한 인식은 달라질지라도 카페인님 말씀같은 공감만으로도 큰 위안이 아닐까 힙니다. 오늘이 지나고 넉넉히 먹은 술이 깨면 저도 찬국이 따위는 잊겠죠.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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