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2마리를 결혼할때부터 기르고 있었는데 고양이밥은 챙기면서 자기밥은 안챙긴다고 불평이 많았습니다.
신혼때부터 고양이보다 서열이 밀린다고 농담같이 얘기하곤 했는데..
게다가 여기저기 털이 옷에 붙으면 짜증은 많이 나고 살림도 제대로 안하는 것에 염증을 심하게 느꼈나 봅니다.
고양이에게만 신경을 쓰니 애 갖는 것도 안되었겠지요.
결국 고양이한테 밀린 친구가 두손두발 다 떼고 이혼하기로 하였습니다.
녀석... 이제 좀 제대로 된 와이프만나 살았으면 하네요.
아래 기사는 친구와 정말 똑같은 얘기네요.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0834137?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교회, 동물한테 미치는여자..멀리해라...
진짜 답없다..
뭐하러 사냐??....
솔직히 동물들이 불쌍합니다.
어디 나사가 하나 풀린 여자가 동물들한테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그냥 같이 지내면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학대인 경우가 많지요.
지 나사풀린건 생각못하고 주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엉뚱하게 동물에 대한 집착으로 푸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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