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죠.
18대 대통령선거때. 우연히 티비에서 후보토론회를 봤습니다.
한시간 남짓 봤을까요?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저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 큰일나겠다...
내 한표라도 보태야겠다.
그래서 투표날 새벽에 고향 내려가서 투표하고 왔었죠.
출근해서 일하는데..우려했던 그사람이 당선 확실시 되는겁니다.
그러고 탄핵되고..
그런데...요즈음...
다시 그때의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내주위에는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들밖에 안보이는데..
안심이 되야되는데.요즘 언론을 보면 그냥 불안하기만 하네요.
아무튼....
회원님들 꼭 투표합시다.
제주변엔 이재명이고 윤석열이고 뽑을사람이 없어서 걱정하는사람이 많던데요
고향이 어디시길래?
저는 이번에도 18대때 생각만 듭니다.
저사람 대통령되면 큰일나겠다.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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