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백화점에서 유기농 쌀을 구매햇는데.
구매하고 4시간정도 지나 집에와서 개봉하고 보관용기(저희는 쌀을 사면 보관용기에 담아 냉장실 보관합니다)에 옮겨담으면서
쌀 상태를 확인해 봤습니다. (일전 같은 브랜드쌀에서 쌀벌레 및 애벌레가 한차례 나온적이 있어 교환한적이 있음)
아니나 다를까 벌레 및 애벌레가 발견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일단 백화점에서 환불을 받고 백화점 직원에게 제조사에 통보를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개인적으로 하도 궁금해서 제조사에 문의를 했더니 자기들은 도정하는 즉시 바로 포장하기에(당일 도정 당일 포장) 벌레가 나올 확률이 절대적으로 없다고 하면서 보관하시면서 발생한거 아니냐고 오히려 반문을 하면서 짜증나는 목소리로 퉁명스럽게 대답하더라구요.
그러면 유통중에 발생할 가능성이 1도 없냐고 물으니 1도 없답니다. .
포장지는 한지삘나는 포장(비닐성분이 함유되어 있는것 같습니다.)으로 되어있는데 쌀이 유통중에 고온 및 습기등으로 인해 벌레
및 애벌레가 발생할 확률은 없나요?
산지 4시간빡에 안되었고 백화점 나오기 직전에 산거라 차에 실고 집에가서 내려놓고 다른일 보러 나갔다가 저녁에 밥할려고
뜯어보니 그렇네요. 4시간만에 없던 벌레랑 애벌레가 생길수가 있나요?
그리고 포장 겉면에 1kg이라고 적어놓고 실재로는 970g 정도 무게가 측정이 되는데 양은 상관이 없나요?
쌀 30g이면 1~2분은 될것 같은데.
응대하는 담당자가 퉁명스럽고 짜증나는 말투 말하고 귀차느니 니가 산 곳에 가서 알아서 교환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던데.
통화내용은 이차저차한 관계로 녹음이 안되어 있네요.
업체에 다시 전화를 해봤자 짜증만 날것 같고 '죄송하다고 번거롭지마 산곳에 가셔서 환불 받으시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그냥 넘어갔을 껀데 사과 한마디도 없이 응대하는 직원이 뭐 같아서 업체에 머라도 해주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때문에 유기농으로 이유식 시작할때 부터 근 4년간 이 브랜드 쌀만 먹었는데 좀 짜증나네요.
4년동안 먹으면서 이제껏 이런적 없었는데 요 근래들어 연달아 2번 나와주네요.
그 직원한테는 보상을 바라고 전화를 한 사람처럼 느껴졌나 봅니다.
쌀 잘 아시는분들 설명 좀 해주세요. 고온 습기 등에 의해서 발생이 될 수 있습니까?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부탁드립니다.
새우깡도 쥐머리 들어갈 일이 절대 없다고 했는거랑 같은 이치. 유통장에 날파리 한마리 없다는걸 어떻게 보장하는지 ㅋㅋ
크게 의미가없슴니다
그리고 양쪽 말은 다 들어봐야...
사과 썪지 않나요?
사오고 나서 바로 개봉했는데....애벌레같은게 있다는건....
도정하고 바로 밀봉하지 않았거나....
업체말대로 도정하고 바로 밀봉을 했다고 한다면......도정기계안에서 있던 벌래나 알이 도정하면서 같이 들어가는 경우밖에 없을듯합니다.
쌀벌레 안 생기는게 어디 있음??
쌀이 유기농이 있기나 하나???
마늘 두서어알넣어두삼
저는 집에 벼농사 지어서 집에서 정미쌀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1~2달 지나면 애벌레, 쌀나방 등등 생깁니다.. 저는 건강한 쌀에는 당연히 생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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