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편을 봤습니다.
특허 소송 관련된 에피스도 였는데...
저희 이야기와 너무나 비슷해서...
괜히 본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대편 회사는 소송중에도 저희 제품을 그대로 베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는 손도 못쓰고 지켜만 봐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 하루 한숨만 늘어가는...
저희 사장님.. 아니 아버지..
저희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더 착잡하네요....
저희가 10년 동안 개발한 제품,,,,
그대로 베낀 회사는 환경부 차관까지 와서 제품을 보고 가는데....
처음으로 만들고 개발한 저희는 영세한 소기업이라..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는 현실이 너무 참담해서
한숨만 나오네요. .....
나는 나 자신과만 싸운다
어차피 세상을 상대로 이길순 없으니까..
자괴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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