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나고 자랄적부터   한동네에서  자란 오랜 친구와

튀르키예 10박 다녀왔습니다.

물론 엄두도 안나고 형편도 안되었지만

사무실에서도 일생에 첫경험이라 흔쾌히 휴가를 주셨고

두아들과, 언니 ,친구들, 이 여행경비를 차고 넘치게 주셨어요

나이먹어 패키지는 좀 힘들더군요

새벽부터 밤까지 드넓은 땅을 강행군 했지만

내 생에 다신 보지못할 거 같아 열심히 따라다니면 눈에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무엇보다 친하다고 만 생각했던 내 친구와 단둘이 더많은 우정을 쌓고 왔습니다

잊지못할 여행이었습니다..

님들께 일부분 눈요기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기구는 날씨가 조금 만 나빠도 뜨지못한대요

저희가 일주일만에 처음 떴다고 하더군요 

가이드말에 의하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나..물론 웃자고 한말이지만

운이 좋은 편이었던것 맞는거 같습니다.

여행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복받았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열기구 비용이 후덜덜입니다..250불 정도..우리나라돈으로 약 30만원 한시간

터키 관광수입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지중해

파묵칼레호수 (크레오파트라가 목욕을 한곳 이라고 하데요)

성소피아

원형경기장

 보스프러스 해협 크루즈

 이 다리는 재벌집 막내아들 첫회에 송중기가 차타고 가다가 죽는 장면을 찍은 다리래요

어디나 마찬가지로 낚시하는 사람이 즐비해요

고기도 많이 잡았습니다.이걸로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멸치보다 조금 큰 물고기 입니다

향신료가 강해서 음식은 즐기지 못했지만

이 양고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이 좀 많네요 ㅎㅎ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