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타고 오다 듣고 싶지도 않은 통화내용 들으면서(온수~ 가산디지털역) 출근하다 빡처서 적어봅니다.
지하철에서 통화할 수도 있지만 간략하게 하든가 급하면 좀 목소리를 낮춰서 하던가 해야지
목욕탕에서 통화하는것도 아니고 쩌렁쩌렁 처음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듣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했는데
가디역에서 내리는데 어떤아저씨가 쌍욕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다들 그 사람 한번씩 째려보고 내리는데
신경하나도 안쓰더라구요.
게임을 잘하지 않는 관계로 어떤게임 유저인지는 모르겠지만 통화하면서 들은 이야기로 혹시나 보배하면 보고 반성하라고
적어 보려고 합니다. 반성같은거 하게 안생기긴 했던데...
<대화중 내용 입니다.>
어제 게임중 어떤 A유저(유저명 :멀보니 ??)와 트러블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B유저와 게임상 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B유저 대화 일부분(여성유저인듯함 100%기억은 안나서 느낌만으로 봐주세요)
"그새끼 싸가지가 열라 없어 사과하고 친추도 남겼는데 싸가지 없게
나도 왠만하면 좋게좋게 하는데 그놈은 싸가지가 진짜 없는거 같아
거의 이런느낌의 대화를 이어나감"
게임관련 언급내용 어떤게임인지 궁금하네요.
"10~11급에 사람이 진짜 많잖아 그래서 난 11시에 9급들어가서 12시쯤에 그냥 자"
"2~3천 애들만 아니면 거의 안죽어"
C유저 대화 일부분(유저명 : 도사 ??? 100%기억은 안나서 느낌만으로 봐주세요)
내가 사람을 아주 잘보거든 사람이야기하는 들어보면 느낌이 딱와 이놈이 어떠놈인지
나도 실수하면 사과잘하는 편이야. 잘못했다고도 이야기 했어 근데 싸가지가 없잖아 그놈이
내가 보면 딱 보면 알아 ...(천공 제자일수도..)
이 얼척없는 무지한 공중도덕 파괴범이 꼭 이글 보고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싸가지 밥비벼서 매일 처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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